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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알마드리드이적반대 에당아자르

왕감사 2022. 4. 18. 01:59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 반대 에당 아자르

영국 매체에서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대해서 극찬하는듯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손흥민을 데려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에당 아자르 대신 손흥민을 데려갔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대한다. 손흥민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한다면 에당 아자르 꼴 날수밖에 없다.  첼시에서 펄펄 날던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완전 찬밥신세가 되었다. 에당 아자르처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말고 토트넘에 계속 남아서 원클럽맨 레전드로 남아야 한다. 토트넘에서 이뤄야 할 과제들을 계속해서 이행해나가는 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손흥민 선수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넘어오는 과정은 비밀스럽고 순식간에 깜짝하고 일어난 일이었다. 원래는 분데스리가에서 몇 년 더 뛸 생각이었다고 했는데 레버쿠젠에서 벨라라 미선 수위 주로 경기 출전수가 제한되자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위해서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결국은 꾸준한 경기 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보장받기 힘들다. 적응과 주전 경쟁을 거친 뒤에야 가능한 일이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였던 꾸준한 득점력과 공격포인트를 라리가에서도 보여줘야 한다.

 

토트넘 팀 입장에서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아니면 FA컵 우승이나 유로라 리그 우승 카라바오 컵 우승 등을 해야 한다. 개인적 선수 입장에서는 득점왕 도움왕 등의 기록을 수립하는 것이 훨씬 나아 보인다. 

에당 아자르 선수도 첼시에 계속 남아서 레전드가 되어야 했다.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면서 현란한 드리블과 도움과 득점을 하면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에 꾸준히 나가면서 경기 출전 횟수를 확보했어야 했다.

지금은 완전 반대가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거의 찬밥이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서 꾸준히 경기 출전 횟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벨기에 대표팀에 뽑히는 것도 감사한 일이 된 거 같다. 

손흥민 선수는 지금 이제 막 토트넘에서 가치를 알아보고 팀 내 최고대우를 해주면서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2015년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만 해도 기존 선수들 사이에서 제대로 설자리를 마련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경쟁상대인 라멜라 선수도 있었고 한참 잘 나갔을 때였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감독 시절이었다.  초기에 너무 힘들어서 감독과 일대일 상담 때 독일로 돌아갈 거라고 이적시켜주라고 했던 일화가 있었다. 

 

지금의 토트넘 최 그대 우 선수가 되기까지도 험난한 경쟁의 연속이었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이적한다면 쟁쟁한 주전들 사이에서 험난한 경쟁이 도사리고 있을 뿐이다. 토트넘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경기 출전도 엄청나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토트넘에서 현재 팀 동료 선수들과도 아주 훈훈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토트넘 동료들의 헌신과 도움 때문이었다. 쉽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도 손흥민 선수의 활발한 득점을 도울 수 있는 선수들로 영입이 되고 있다. 토트넘은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조금씩 갖추어나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득점을 올리면서 우승컵을 노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험난한 주전 경쟁과 팀 동료들과의 친분도 다시 쌓아나가야 한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으면서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 같아 보인다.

 

아르헨 로벤과 훈텔라르 선수 등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선수 최전성기를 꼽으라고 하면  바이른 뮌헨이나 첼시 시절  샬케 04를 떠오를 수밖에 없다. 레알에서 있었던 기간이 짧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는 꾸준한 경기 출전 횟수와 공격수라면 도움과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팀이 최고인 것이다. 

이제 막 최전성기를 널리 알리고 있는 손흥민 선수이다. 레알 마드리드 가서 에당 아자르 꼴 나느니 그냥 토트넘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월드클래스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로 거듭나면 된다. 팀 내 최고대우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고 축구실력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득점과 도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토트넘이 최고인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는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가고 싶고 최고의 클럽이라는 곳이지만 월드클래스라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주전 경쟁에 힘이 붙일 수 있다. 토트넘 선배 가레스 베일도 초기에는 환영받았지만 지금은 아자르 꼴이다. 

 

레알 마드리드 가지 않고도 토트넘에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다면 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것이나 다름없다 

 

포체티노 감독 있을 때 리그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콘테 감독님 밑에서 다시금 팀을 재정비하면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전했으면 좋겠다. 절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말고 토트넘 레전드로 남아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좋겠다. 월드컵이 코앞인데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국대 소집 때 중요한 도움과 골을 계속해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