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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크리스마스 마켓

이케아 크리스마스 마켓

광명 이케아 크리스마스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더위가 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더니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차가운 바람이 불면 이제 곧 두꺼운 패딩을 입기 시작하는 초겨울이 됩니다. 12월에는 언제나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눈까지 내려오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등 각종 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이케아 크리스마스 마켓이 마련되었습니다. 1층 계산대 가기 전에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산에 가서 나무를 베서 집안에 가져다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과거 유럽이나 서양에서는 그렇게 트리를 설치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형 트리를 설치해서 장식용품만 잘 달아주면 됩니다.

크리스마스인형

산타할아버지 모자를 쓴 인형도 있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트리와 나무에 걸쳐놓을수 있는 장식품을 둘러보기 좋습니다.밤에 켜놓으면 분위기를 살릴수 있는 초도 다양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이케아 쇼룸을 둘러보면 여러 가지 초들도 볼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루돌프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굴뚝으로 반갑게 들어오셔서 선물을 남겨주시고 사라지시는 날이기도 합니다. 큰 양말을 하나 구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말에 구멍이 나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들어갈 공간이 크다 보니 크기가 큰 선물을 하나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만 기다리시기 때문에 택배로 선물을 보내는 경우는 없을것 같습니다. 가끔 술도 한잔하시는 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보드카 마시는 것처럼 마셔주는 것 같습니다. 혼자 드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루돌프도 한 모금 마시라고 주는 것 같습니다. 코가 빨간 것이 분명 산타할아버지가 음료수라고 건넨 보드카를 한 모금 마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이케아크리스마스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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