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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동군단 동북아최강으로 우뚝서다

제7 기동군단 동북아 최강으로 우뚝 서다

 

밀리터리 덕후라면 탱크 싫어하는 사람 없을 정도로 탱크 마니아들이 많다. 특히나 엄청난 규모의 기갑사단은 정말 전장을 누비는 드림팀 같이 보이기도 하다. 비포장도로를 평탄하게 달릴 수 있는 것이 전차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기갑사단인 제7기동군단은 전쟁 발발 시 무조건 북진하는 군대로 유명하다. 훈련도 방어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훈련을 한다.

중무장한 탱크는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진지를 엄청나게 폭격한다. 지상군에서는 최대의 무기가 아닐까 싶다. k9 자주포 정말 현존 세계 최강 자주포로 불리고 있다.


독일에서 생산된 자주포도 성능이 좋아서 세계 1위라고 하지만 생산단가와 판매단가 모두 k9 보다 훨씬 높고 성능도 고만고만해서 큰 차이 없다. 독일은 세계 2차 대전을 겪으면서 탱크 하나는 정말 잘 만든다.

 

타이거 탱크를 처음 본 연합군들은 괴물로 생각했다던가? 하지만 너무 비싸다. 자국에서도 생산단가가 높아서 많이 만들진 못한다.

국산 k9 자주포가 세계 각국에 수출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북유럽에서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면서 성능 좋은 k9 자주포를 선호해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에서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무기이고 국내에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화력 전차이다.


7 기동군단의 막강화력은 의문의 여지없이 강력하다. 국뽕식으로 도취되기보다는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항공부대도 같이 운영했으면 좋겠다.

전차부대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전력 전투기 등이 하늘을 지배하고 있을 때나 지상의 막강화력을 내뿜을 수 있는 것이지 공중에 비행기 한 대 움직일 수 없고 적에게 장악당했다면 아무 힘도 쓸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제7 기동군단을 뒷받침해주는 강한 공군력이 있어야 한다.


요즘은 육군보다는 공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했던 낫질 작전도 전차들이 빠르게 기동 해서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공중에서 슈트 카 폭격기들이 엄호하고 적의 탱크를 잡아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오판을 해서인지 비행기를 아껴두었다가 쓸려고 후방에다가 다 보내서 전투기 한 대 띄우지 못해서 미리 워게임을 통해서 아르덴 숲으로 오는 걸 예상했지만 그 당시 최고 윗선에서는 그냥 방심만 하고 대비하지 않는다. 개전 초기 독일의 전차 성능이 프랑스 전차보다 못했다고 한다.

독일과 소련의 쿠르스크 전차 전도 힘겨운 제공권 싸움까지 더해진 전투였다. 마냥 독일이 하늘을 지배하고 있었다면 이겼을 수도 있었겠지만 소련의 물량적인 전투기와 회를 거듭하면서 개량되고 발전된 전투역량으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미리 첩보를 입수하고 방어진 지를 여러 겹 둘러쌓은 대비도 있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소련의 영공을 방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의 괴물 같은 전차부대를 파괴시키며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제7 기동전단이 막강화력을 내뿜으면서 북한과 중국까지는 쉽사리 달려갈 수 있다고 해도 러시아는 만만하지 않다.

우리가 자랑하는 k9 자주포나 전차들도 따지고 보면 러시아가 우리에게 빌려간 돈을 못 갚아서 무기를 주면서 시작된 불곰사업 아니던가. 성능 좋은 무기들이 많은 러시아이며 우리가 러시아제 무기를 뜯어서 국산화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켰다.

제7기동군단이 북한은 쉽게 제압하고 중국까지 화력으로 제압한다고 쳐도 러시아는 엄청나게 무리인 것은 분명하다. 러시아는 벌써 4세대 전차 아르마타가 있다. 불곰사업으로 가져와서 뜯어서 분해하고 우리가 따라서 만들어야 할 전차를 이미 실전 배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전차도 문제이지만 러시아와의 제공권 싸움은 러시아가 유리하다.

제7기동군단은 하늘의 엄호를 받을 수 있는 공군력의 우위가 있어야만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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