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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통시장 남대문명물 참죽 팥 칼국수 맛보기

광명 전통시장 남대문 명물 참죽 팥 칼국수 맛보기

광명시장안에 죽집이 많이있다. 어르신들이 가끔씩들려서 드시는 죽집이 골목 구석구석 한 자리씩 있는 거 같다. 광명사거리 횡단보도 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도 죽집이 하나 있다. 할인마트 있는 통로로 들어오면 그 죽집이 제일 손님들이 많이가는곳이기도하다. 위치도 좋고 하기때문이다.

남대문 명물 참죽 집은 원래 남대문에서 죽집을 하셨던 분이다. 꽤나 유명해서 손님들이 줄을 서면서 찾던 집인데 몇 년 쉬다가 다시금 광명시장에서 죽장사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위치는 클로렐라 버거집 옆이다. 클로렐라 버거 집도 원래는 다른 위치였는데 바로 근처로 또 이사를 왔다.

 

가끔씩 이동을 하는 거 같다.위치 찾기는 어렵지 않은 거 같다. 양쪽에 두 부집 있는데 그 골목 사이로 들어오면 클로렐라 버거집과 남대문 명물 참죽 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호박죽도 이제부터 판매하시는 거 같다. 3천 원 착한 가격으로 호박죽까지 맛볼 수 있다.호박죽뿐만 아니라 다양한 죽을 볼 수 있다.

팥 북에서부터 팥칼국수 팥옹심이 바지락 야채죽 등이 있다. 가격도 3천 원에서 4천 원 저렴하다. 양을 더 푸짐히 드시고 싶다면 곱뺴기 등을 주문해도 될 거 같다. 비용은 1천 원 정도 추가하면 되는듯하다.

테이블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들어오시는 손님들 자리 부족하지 않게 둘레로 쭉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좁지는 않다. 나름 저녁시간 때 가면 하루 분량을 다 판매하고 죽이 없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바지락 야채죽 같은 경우는 인기 죽인 거 같다. 광명 전통시장 내에서 바지락 야채죽을 판매하는 곳은 남대문 명물 참죽 집뿐이다.

 

호박죽도 설탕도 넣지 않고 다른 거 하나도 넣지 않는다고 한다. 테이블 위에 소금통과 설탕통이 있어서 간을 각자 맞춰서 먹으면 된다.

팥칼국수

이날도 바지락 야채죽이 다 동나고 팥칼국수 등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팥칼국수를 주문해보았다. 다른 손님들도 죽 먹으로 들어왔지만 남은 죽이 없어서 다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팥옹심이랑 팔 칼국수 등이 들어가 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동치미등이 나온다. 김치도 직접 사장님께서 담그신다고 한다. 동치미도 시원하니 괜찮다. 팥칼국수 국물이 더욱 맛이 좋은 거 같다. 남김없이 모두 깔끔하게 다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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