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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캬 소리나는 맥주 마셧습니다

편의점 들려서 신상 맥주인 캬 소리 나는 맥주를 마셨습니다

맥주 이름이 독특합니다. 일단 처음 본 맥주라서 바로 구매해봅니다. 편의점 가격으로 4캔에 1만 원입니다. 1캔만 구매하니 3천5백 원입니다. 배달의 민족이라고 써져있어서 이젠 맥주도 만들어서 파나보다 했는데 그냥 디자인만 배달의민족에서 했습니다.

캬맥주
캬소리나는맥주
편의점캬맥주가격

흰색 도화지 바탕화면에 검정 글씨로 크게 캬 써진 맥주입니다. 오비맥주에서 만들었네요. 청량한 크랴프트 라거라서 컵에 따라 마셔보니 은근 시원합니다.

 

보통 맥주보다 약간 더 시원한 느낌 알코올 도수 4.7퍼센트 맛은 보통 이상으로 구매해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일단 시원 맛이 괜찮네요.


거품도 나름 잘 나오고 맥주색은 노랗습니다. 은은하게 홉 의향도 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보통 맥주 향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쓴맛과 단맛도 보통 맥주랑 비슷하고 제일 좋은 게 시원한 맛이 조금 더 강한 거 같습니다.

 

마시면 꺄 소리가 그래도 날법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마시기엔 적당하겠네요. 인생 맥주라고 추천해주는 맥주들이 많은데 솔직 아직 달달한 맥주가 오리지널 맥주보다는 좀 더 맛이 좋은 거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제일 좋을 수도 있습니다.

청량한 맥주라고 캔에 써져있는데 일단 시원한 맛이 있기 때문에 마실만 합니다. 예전 진짜 한여름 무더위에 훈련받을 때 정말 마시고 싶은 것이 캔맥주였습니다. 나중 한 캔 마시니 정말 좋았었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시원하게 마셔봅니다. 요즘엔 다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홈술열풍이라고 하네요. 밖에서 호프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술자리 하던 기억도 이젠 멀어지고 있지만 집에서 혼자 생각정리를 하면서 조용히 술을 마시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기분 좋은 일들로 가끔 한잔씩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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