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꿈을 이룰수 있을까?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시아 대륙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이 9월부터 시작합니다. B조에 속한 중국은 이미 본선급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장 포함 지원단까지 해서 75명의 나름의 매머드급으로 움직입니다. 비행기도 전세기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레이를 위해서 비행기를 보내 바로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당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적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공동개최국으로서 자동 진출권으로 출전하게 되자 아시아에 남은 티켓을 중국이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속한 B조는 일본과 호주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베트남까지 속한 조이기 때문에
조 2위를 해서 본선 직행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스로 조 3위를 해서 A조 3위와 경기를 해서 승리한다고 해도 다른 대륙에서 진출한 팀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진다음 또 승리를 해야 간신히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 자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 상대로 귀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대표팀으로 선발해 월드컵을 진출하려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서 자국 신문의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명장 리피감독도 2번이나 중국 국가대표팀을 이끌다가 사임하였습니다. 리톄감독이 바 톱을 이어받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 B조에 속해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본선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1위와 조 2위를 예상해보면 일본과 호주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와 중국이 조 2위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야하는데 쉬운 상대는 없어 보입니다. 베트남도 언더독으로서 위협적인 팀이라 안심할수 없습니다. 간신히 조3위를 한다고 해도 A조 3위 팀이랑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 다음 타 대륙 팀이랑 또 경기를 가져야 합니다.

최하 조 2위 성적을 내고 바로 본선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본과 호주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경기 상대인 사우디와 베트남도 실수를 하게 된다면 패배할 수 있습니다. 오만과의 경기에서나 낮게나마 승리를 예상할수 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잘싸워봐야 3위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과 사우디도 3위를 할수 있는 상대들이기 때문에 매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현지에서 합숙훈련을 해가면서까지 준비하는 중국인지라 마지막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만을 제외하고는 쉬운 상대는 없어 보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3차전 중국 최종예선 경기일정

2021년 9월 2일 오스트레일리아 : 중국
9월 7일 중국 : 일본
10월 7일 중국: 베트남
10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11월 11일 중국 : 오만
11월 16일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축구국가대표팀선수명단및 월드컵최종예선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