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8월31일까지 미국과 여러서방국가들은 아프간에서 철수를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탈레반은 미군철수와 더불어 수도 카불을 점령하였고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정권이 들어서게되었습니다
이에따라 탈레반정권을 피해 수많은 난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아프간 난민들을 수용하기위해서 유럽과 중동여러국가
그리고 한국일본등의 미군기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외 다수의 아프간 공관들이 철수하는 반면에 러시아와 중국등의 공관은 그대로 현지에 남아 운영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탈레반고위인사와 왕이외교부장이중국 텐진에서 만나 긴밀한 회담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빠진공백을 자신들이
차지하려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신장위구르지역의 같은 이슬람문화권의 독립운동에 영향을 줄까 노심초사하기도합니다
가능성은 극히낮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나중 큰불씨가될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조금더 시간이 흐른다면 큰 불씨가될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공산당과 아프간탈레반 이슬람 수니파의 불편한 공존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합니다
중국은 이슬람사원 8500개를 파괴하고 술과 담배를 파는 소매점 그리고 화장실로 개조했고 위그르족 강제수용소에서 발생한 인권탄압등에 여러 이슬람 신성모독과 무슬림탄압등을 계속 지켜볼수만은 없습니다
탈레반은 초기정권안착과 아프간경제 재건의 중국의 협력을 부탁했을것이고 중국은 어느정도 자본투입으로 아프간에 투자할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자본이 들어가는것은 초기에는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있지만 잠시뿐이고 결국은 중국경제의 지배를 받게되는 좋지못한 사례가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의 확대와 미국의 빈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겠지만 러시아와 미국도 실패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중국은 시간이 흐른뒤 미리 철수한 러시아와 미국처럼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국의 무덤이되어버린 아프가니스탄에 기회라고 여기고 들어가는 중국이지만 결과는 똑같을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했을뿐이며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바이든 정부들어서 철군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고위직공무원들은 부정부패가 심합니다
이는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게된 가장 큰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중국의 국공내전에서도 장개석의 국민당군을 지원했지만
부정부패로 인해서 대만으로 쫓게나야했습니다
베트남전장에서도 남베트남을 지원했지만 부정부패가 극심했고 결국 철수하면서 베트콩에게 호치민이 함락되게 됩니다
미국이 군사외교적 우방국가 및 요충지 국가에 지원할때에는 우선시되어야 하는것은 해당국가의 극심한 부정부패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것입니다
아프간 정부군인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못할만큼 중간 관리들의 착복및 부정부패가 심했고 이는 아프간정부군이 쉽게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미국은 향후 다른나라를 군사외교적으로 지원했을시
꼭 그나라의 부정부패를 먼저 척결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항상 천문학적으로 지원을 해주지만 실패로 끝나는것은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철수로인해서 난민들이 국내로 유입될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슬람문화권내 오일머니로 풍족한 국가들이 먼저 아프간난민들을 수용해야합니다
아프가니스탄 근처국가들이 먼저 난민들을 수용할수있어야합니다
한국으로 아프간 난민들이 들어올경우에는 한국정부에 협력한 사람들 위주로 받아들여야하고 한국문화와 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