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양반포기김치 국내산을 먹어보았습니다

동원 양반 포기김치를 먹어보았습니다

국내산 통배추와 고춧가루와 마늘 양파 무 등 국내산 재료 등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식당가도 중국산 김치가 많은데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만든 김치를 또 먹어야 밥도 잘 넘어갑니다. 예전에 식당가서 삼겹살을 먹은 적 있는데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인지라 김치가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너무 싼 김치인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전혀없고 그냥 쉽게 녹아버리는 김치였습니다. 중국산 김치는 국내산 김치보다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집에서 밥을 먹을일이 거의 없는데 냉장고에 구매한 김치가 있어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일단 혼자사는 분들이 적당히 먹을 분량입니다. 900그램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10킬로 그램도 있고 용량이 더 많은 김치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라도식 김치만 많이 먹어봐서 좀 진하게 젓갈로 담근 김치 맛을 맛보고 자라서인지 깊고 진한 맛은 없지만 깔끔한 맛이 좋은 동원 양반포기 김치입니다. 설렁탕이나 국밥에 넣어먹는 깍두기처럼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약간 덜익은 그런 김치 맛입니다. 종갓집 김치 맛이랑은 또 다릅니다. 

오래 두어도 더 익은 맛이 나오진 않을 거 같습니다. 시원하면서 깔끔한맛이 좋습니다. 국내산 좋은재료로 만든 김치 같아서 중국산 재료 쓰는 김치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일단 통배추로 담갔기 때문에 봉지를 잘라서 그릇에 담고 통배추김치를 칼로 잘라줘야합니다. 입에 넣기 좋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라면에 넣어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에는 뭔가 진한 맛이 약한 거 같아서 다른 양념장을 조금 더 첨가해서 만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 김치 구매하실 때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찾으신다면 드실만합니다. 젓갈 양념의 깊은 김치 맛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다른 김치를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