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홍준표 프로필이야기

대선후보 홍준표 프로필입니다

홍준표 의원 잘 아시죠?

대선후보 토론회 때마다 다 와서 주목할만한 발언으로 이슈를 끌기도 합니다. 국민의힘 전신일 때도 당대표로 당을 이끌고 대선후보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홍준표 의원은 사법고시를 합격하여 검사생활을 하였습니다. 모래시계 검사로도 알려지게 되었는데 권력형 비리와 조직폭력배 범죄를 수사하였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총재로 있을 당시 발탁되어 신한국당에 입당합니다.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경상남도 도지사를 지냈습니다. 도지사 재직 중 사퇴하고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낙선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참패를 하여 당대표에서 물러나고 변호사와 유튜브 활동을 합니다. 홍카 콜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9만 구독자와 600여 개의 영상 등이 올려져 있습니다.

막말이라는 말도 듣지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유머스럽게 이야기를 잘하기도 합니다. 개그맨 공채시험 원서까지 냈었다고 합니다. 그해 10월 유신이 발생하여 시험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대구 수성구 을에서 당선됩니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24일 국민의힘 복당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소작농이었고 어머니는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사도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창녕군 합천군 대구시등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이사를 많이 다니게 되니 친구를 사귈 수 없어 공부만 전념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육사를 진학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농협 비료 두 포대를 구매하였는데 훔친 비료포대를 구매하였다고 하여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비료포대를 횡령한 농협조합장이 장부를 조작해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거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경찰 위에 있는 검사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법대를 진학하게 됩니다.

 

홍준표 아버지는 울산에서 야간에 조선소 경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추운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서 회사에서는 강소주를 주었다고 합니다. 날마다 찬바람을 견뎌내며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되고 큰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울산의 단칸방에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홍준표 의원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도 유명합니다.

고대 앞 안암동지점 은행에서 근무하던 행원 이삼순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도서관 4층으로 찾아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월요일 저녁에 도서관으로 찾아왔고 홍준표는 이에 형편이 되는대로 같이 살자라고 하였습니다.

 

결혼한 홍준표는 봉천동에 지하 단칸 셋방에서 신혼살림을 차립니다. 사법시험에 떨어져 처가가 있는 전북 부안에서 해안초소 근무를 합니다. 단기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합니다. 19대 대선운동 시절에는 양화대교 꼬대기에서 사법고시 폐지 반대 시위를 하던 고시생을 설득해서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