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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인도네시아 신태용 박항서 대결

베트남 축구 를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과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만났습니다.

동남아 스즈키 컵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0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보다는 실력이 더 우월한데 신태용 감독님의 전술이 베트남의 파상공세를 막았습니다. 혹자는 독일월드컵 때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 전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박항서 매직으로 통하는 베트남 축구는 인도네시아에 밀려 조 2위를  하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1위2위가 본선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 한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지막에 패배하면 누구도 본선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베트남은 마지막 경기가 약체 캄보디아라서 걱정이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실력있는 3위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조별 경기 마지막을 합니다.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본선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은 베트남이 했습니다. 베트남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진출하였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하는 것이 아직도 높기만 합니다.

두 한국인 감독님 께서 국외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신태용감독님은 이번 경기로 인해서 계속해서 인도네시아 대표팀 및 이하 청소년 대표팀을 계속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박항서 매직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신태용 매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방 축구로 불리우던 베트남을 동남아 최고로 만들었던 박항서 감독님이라면  인도네시아도 베트남처럼  동남아시아 강호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동남아 다른 국가인 태국에서는 일본인 감독이 맡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박항서 감독님이 맡고 있는 베트남과 성적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경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한국인 감독님들이 세계 각지에 나가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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