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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골 토트넘리버풀경기기록결과

손흥민 골로 2대 2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축구경기 결과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선수로 300회 프리미어리그 출전하는  뜻깊은 경기였고 며칠 전에는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거기다 강팀이고 우승후보이며 토트넘보다 한수 위라고 평가받는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려주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리버풀의 감독인 클롭 감독과 또 인연이 깊습니다. 둘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서로 상대팀 선수와 상대팀 감독으로 많이 만났습니다. 오늘 토트넘 리버풀 경기 후에도 클롭 감독과 손흥민 선수가 만나서 서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아주 서로를 잘 알고 지냈는데 서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선수로 감독으로 오더니 또 만나서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줍니다. 리버풀에서는 손흥민 선수를 영입한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네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선수가 뛸떄도 양봉업자라고 불릴 만큼 클롭 감독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골을 많이 넣었습니다. 함부르크 시절에서부터 레버쿠젠 상대로 유독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한 면을 보여주었는데 영국으로 넘어와서도 클롭 감독의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려주네요. 역시 클롭 감독이 어느 팀을 맡아도 손흥민 선수는  과거 양봉업자 소리를 들을 만큼 클럽 감독님의 팀에는 강한 면을 보입니다.

콘테 감독님도 손흥민 선수를 계속해서 기용할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한 수위고 승부 예측에서 리버풀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을 뒤엎는 경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손흥민 선수의 동점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생일 축하 골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선수로 300회 경기 출전하는 뜻깊은 토트넘 리버풀 경기에서 골까지 넣어주니 정말 기분이 좋을 듯합니다.

케인도 오랫만에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어주었습니다. 리버풀이 강팀이긴 강팀입니다. 그래도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대체선수들이  많이 뛰어서  간신히 무승부를 할 수 있었던 토트넘입니다. 반 다이크 등이 출전해서 뛰었더라면 승부는 리버풀이 가져갔을 거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동점골 역시 재치 있습니다. 알리송 골키퍼가  실수로 놓친 공을 여유롭게 골 대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역시 순간순간 판단이 좋은 손흥민 선수입니다. 예전 월드컵 때 대한민국 독일 축구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리버풀 축구경기에서 골 넣었던 장면이랑 비슷한 장면 만들어 줍니다.


토트넘 선수들도 손흥민선수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잘 활용해서 아주 좋은 양질의 패스를 잘 찔러 넣어주네요.
아쉬운 것 손흥민 케인의 합작골이 전 시즌만큼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더 많은 골들이 계속해서 나오길 바랍니다. 토트넘 리버풀 경기는 빅매치 경기로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델리 알리가 아쉽게 놓친 골부터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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