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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대표팀 베트남 축구대표팀 꼴찌탈출

중국축구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꼴찌탈출을 했다.
중국 축구협회차원에서 막대한 지원을 받으면서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을 염원하였지만
성적부진으로 인하여 중도에 국대감독까지 교체하였다.

베트남이 오만축구경기에서 1대0으로 패하자 꼴찌탈출이 어렵게 되었다. 마지막경기 일본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해도 힘들다

중국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주어진 패너티킥을 골로 연결시키자 1대1 값진 무승부를 만들었고 승점 1점을 따내면서 베트남과의 격차를 벌였다.
마지막 중국 오만 축구경기가 남아있다. 베트남 일본 축구경기보다 훨씬 수월할것으로 보인다.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B조는  마지막 1경기가 남아있지만
플레이오프로 진출하는 조3위는 호주가 확정적이다
조 1위와 조2위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다투게되었다. 패배하더라도 둘중하나는 조2위로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되었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을 밟은적이 없다. 2002년도에도 한국 일본이 개최국 자국으로 자동 출전하게되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수 있었다.

차이나 머니로 대변되는 축구굴기를 통해서 해외 유명선수들을 중국리그에서 볼수 있었지만
중국 국가대표팀의 축구실력향상에는 도움되지않은모양이다.  국대감독도 리피감독까지 모셔오고 붙잡고 하였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중국리그는 현재 불투명이다.
모기업등의 파산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한 광저우 헝다도 해외선수들과 핵심선수들과 계약을 해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수의 중국축구구단들이 임금체불및 각종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곧 리그가 개막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를일이다.


디디에 드록바등 해외유명선수들이 중국리그에서 뛰었지만 중국축구실력을 몇계단 상승시켯을지는 의문이다. 리그 의 흥행에는 도움되었는지 몰라도
중국국가대표팀의 축구실력은 월드컵진출과는 아직도 거리가 멀다

중국 축구가 중국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에 투자를 해야한다. 리그에 투자하는 돈의 몇분지 일만 으로도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킬수 있을것이다.

유소년축구부터 투자하여 실력을 키우고 리그에 선수들을 보내고 중국축구리그가 활성화 되는것이  중국이 월드컵본선에 진출할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K리그나 J리그를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해외선수들의 귀화를 통해서도 방법을 모색했으나
소속구단의 파산으로 각자 계약해지를하고 자국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베트남 및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축구강국들도 성장하고 있어서 중국축구를 넘볼수 있는 위치에 까지 오르고 있다.
중국축구는 유소년 축구에 투자하면서 실력있는 국가대표선수를 육성해야한다.
리그에 해외선수들을 불러들이는 투자는 바로 흥행등 성과를 올릴수 있지만  국가대표팀의 월드컵진출등은 오랜시간 유소년축구에대한 투자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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