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감독 대한민국 국대 최종엔트리 어떻게 구성할까?

벤투 감독 대한민국 국대 최종 엔트리 어떻게 구성할까?

월드컵 본선 최종 국가대표 엔트리는 23명이다.
이미 80~90 퍼센트는 전력구성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10~20 퍼센트의 선수들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벤투 감독님은 선수 엔트리 구성은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따라 보수적인 듯하다
중요시하는 것은 팀에 어떻게 도움되는지 여부
플레이 스타일과 적응 여부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한다

특정 파트 부분 수비적인 면의 조직력 강화를 언급하는 걸 보니 수비나 수비형 미드필드 선수 중에서
국대 엔트리 변화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수비에서 출발하는 빌드업 부분도 고려되었으면 좋겠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주민규 선수의 국대 미발탁으로 말이 많았었다
최근 주민규선수의 플레이 스타일도 벤투 감독이 지향하는 쪽으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주민규 선수는 킬러 골잡이이다. 골문 근처에서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만드는 선수이다
벤투 감독님은 많은 활동량으로 주변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더욱더 중시하는듯하다
개인 득점력보다는 팀의 득점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선수를 뽑는듯하다
공격과 2선 수비까지 누가 넣더라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은 많다고 보고 이를 연계시키면서
잘 활용하는 선수들을 우선 고려하는 듯하다

객관적인 K리그 득점왕임에도 국대에 소집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주 최전방을 소화하고 있는 주민규 선수는 최근 득점보다는 팀 연계 플레이를 더욱 우선시하고 있다
제주와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북 현대전에 이은 리그 연속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2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민규 선수이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지난 시즌 출발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패스 정확도도 아주 좋았다
주민규 선수의 연계 플레이에 벤투 감독도 화답할만하다

항상 2선에서 연계 플레이를 중시하는 벤투 감독 입장에서도 주민규의 플레이 변화에 눈독을 들일만하다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아 득점왕 출신 주민규 선수의 국대 발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시 한번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기존 선수들도 벤투 감독님의 성향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조규성 (김천 상무) 김건희(수원 삼성)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조규성 선수는 토트넘 경기를 자주 본다고 한다
손흥민 선수와 연계 플레이를 고려하면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듯하다. 뭔가 희생하면서 득점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라고 할까? 마지막 피니셔보다는 그 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지난 3월 국대 경기에서는 김건희 선수를 발탁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6월 7월 경기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있는 주민규 선수를 국대에 소집할지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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