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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영어 개그맨보다 더웃긴 일화

메가스터디에서 영어수업을 하시는 조정식 영어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고 재미있는 강사분들 은근히 있지만 조정식 영어강사님 만큼 웃긴 일화도 없을 듯합니다.

영어도 잘 가르치시고 인기도 많고 메가스터디 영어 1위를 하는 만큼 영어를 쉽고 실력 과점수를 향상해주는 거 같습니다. 조정식 영어 강사님은 참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정말 천재?인 거 같습니다. 원래는 서울대 법대를 가려고 했지만 수학 점수 -1을 받으신 적도 있답니다. 내신은 정말 꽝이라고 하네요. 시험기간에 시험을 안 보고 친구들과 낚시를 하러 갔다고 하네요. 그래도 머리가 있으신지 고등학교 모의고사하면 전국 1등이나 상위권이셨다고 합니다. 1등이면 트로피를 받아서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서울대 가 내신 종합성적 까지 보게 되어서 자기 자신은 수능성적은 잘 나오지만 내신은 꽝이라서 서울대 법대는 손쓸 방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되고 재수해서도 수능 등 성적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서울대 2단계에서 또 내신성적 등을 본다고 하네요. 서울대 법대 지원해서 면접까지 보았다고 합니다.

면접에서 교수님들과 옆에 일도와 주시는 대학원생들까지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고 나왔다고 합니다. 면접에서 교수님이 제일 잘하는 게 뭔가? 물어보길래 대답을 아주 멋지게 하셨다고 합니다.

친구들 중에 서울예대 다니는 친구까지 동원해서 면접에 승부를 걸었다고 합니다. 기회는 이때다 하고 한 행동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맨땅에 헤딩하기를 외치면서 바닥에 정말로 헤딩을 해버 시는 용기백배 자신감 충만 예비 서울대 법대생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면접 후 아싸 이제 난 서울대 법대 붙었다. 핸드폰으로 친구들에게 나 이제 서울대 법대생이야 하고 다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암울한 그림자처럼 서울대 법대 불합격하게 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그때 처음 맛보았다고 하네요. 그 후 원래 다니던 학교인 고대 법대를 다시 재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학이 아니라 재입학이라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조정식 영어 선생님이십니다.


영어도 실력 있게 잘 가르치시고 웃긴 영어 찾으신다면 개그맨보다 더 웃긴 조정석 영어가 괜찮을 거 같네요.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영어 공부 맨땅에 헤딩 하시진 마시고 먼저 맨땅에 헤딩해보신 영어강사분에게 상담받고 영어공부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조정식 영어강사님은 머리가 천재라서 서울대 법대 교수님과 대학원생을 웃게 만들었지만 여러분들이 영어공부에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주위 사람들이 괴롭습니다. 물론 본인의 머리가 무척이나 아플 것입니다.

더 이상 맨땅에 헤딩하시는 일은 하지 않으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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