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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 우승경쟁 득점왕 경

리버풀 맨시티 우승 경쟁 득점왕 경쟁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유독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이 제일 치열한것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곳이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입니다. 이번시즌 같은 홈 경기장을 사용하는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우승 경쟁이 뜨겁습니다. 거의 맨시티 리버풀의 우승경쟁만큼 치열하긴 합니다. 한 발짝 반발짝 더 치열한 것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입니다. 리버풀 와 아스톤 빌라의 축구경기가 리버풀의 2대 1의 승리로 끝나면서 맨시티와 리버풀의 승점이 똑같아졌습니다. 맨시티가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긴 합니다. 또한 리버풀은 3일에 한 번씩 축구경기를 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뛰었고 주중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해야 했고 주말엔 FA컵 경기전을 해야 합니다.

 

매경기 준비하는 기간이 상대팀보다는 짧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축구경기 결과가 1대 1 무승부로 끝날수 있었던 것은 토트넘이 잘 싸운 것도 있지만  경기일정을 많이 소화하는 리버풀로서는 3일밖에 준비할 수 없는 기간 때문에 승점 3점 승리를 놓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버풀은 FA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3개를 동시에 노리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리버풀보다는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약간씩 체력적 부담과 다른 팀보다 빽빽한 경기일정 때문인지 조금씩 헉헉 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한 경기 한경기 준비하는 기간도 짧은 것도 있습니다. 토트넘 아스널전 무승부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선제 실점하면서 2대 1 승리를 거둔 것도 시즌 초반 강력했던 리버풀 전력에 비한다면 다소 힘이 빠진 듯 보이기도 합니다.

리버풀우승

주말 FA컵 결승전 리버풀 첼시 축구경기가 있어서 주축 선수인 살라 등 일부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벤치에서부터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클롭 감독님은 욕심부리다가 한 개라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할 경우도 대비해야 합니다.

 

이제는 주말에 있는 FA컵 결승전만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첼시도 이번 시즌 리그 우승과는 멀어졌고 FA컵 우승으로 무관을 만회하려는 것 같습니다. 리버풀 첼시 FA컵 결승전도 아주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티모 베르너 선수도 조금씩 득점을 하고 있고 안정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리버풀 맨시티 우승 경쟁이 심화될수록 득점왕도 누가 차지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살라 선수가 아스톤 빌라전 교체로 출전했는데 득점하지 못하였습니다. 맨유전 멀티골 이후 골 침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위협적이지만 침묵하는 동안 손흥민 선수는 차곡차곡 득점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엔 살라 선수가 양보를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살라선수가 골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FA컵이랑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등 중요한 경기에서는 득점을 또 해준다면 리그에서 골 침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2골 차로 뒤 따르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남은 잔여경기에서 2골이상의 골을 넣어준다면 이번시즌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트넘은 런던더비 아스널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빡빡한 일정의 리버풀보다는여유로운 일정을 소화하는 토트넘이기 때문에 또한 케인과 이번에 이적해온 데얀 쿨루셉스키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도움을 아주 많이 주고 있기때문에 득점왕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토트넘 선수들도 골문 근처에 손흥민선수가 있다면 무조건 패스해주는듯 보입니다. 리버풀전에서 케인 선수가 세세뇽선수에게 패스하고 세세뇽선수가 손흥민선수에게 패스해서 득점을 올렸는데 손흥민이 보이길래 바로 패스했다고 했습니다.

케인 선수가 하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케인선수가 볼을 잡고 있는 순간 리버풀 수비수들이 케인 선수에게 달려가서 수비 빈 공간이 생겼는데 세세뇽 선수의 빠른 패스 덕분에 멋진 손흥민 선수의 골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한 골은 더 들어갈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루이스 디아스의 토트넘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골이 리버풀을 패배에서 구한 골이 되었습니다. 맨시티 리버풀의 우승경쟁만큼이나 계속해서 득점순위 1위와 2골차로 간격을 좁혀가고있는 손흥민선수의 득점을 계속해서 볼 것 같습니다. 남은 잔여 일정에서 계속해서 1골 이상씩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득점왕

이번 시즌 토트넘의 4위로 리그를 마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최초 아시아 선수 득점왕을 차지하는 모습을 팬들이 많이 바라는 것 같습니다.

 

맨시티 잔여 일정

 

5월 12일 목요일 4시 15분 울버햄튼 : 맨시티

5월 15일 일요일 22시  웨스트햄 : 맨시티

5월 23일 월요일 00시  맨시티:아스톤 빌라

 

리버풀 잔여 일정

5월 15일 일요일  00시 첼시 : 리버풀 FA컵 결승전

5월 18일 수 3시 45분 사우스햄튼 리버풀

5월 23일 월요일 00시 리버풀 울버햄튼

5월 29일 일요일 4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 잔여 일정

5월 13일 금 3시 45분 토트넘 아스널

5월 15일 일 20시 토트넘 번리

5월 23일 월 00시 노리치 토트넘

 

맨시티우승

맨시티 리버풀 이번시즌 우승누가 할것인지 득점왕은 손흥민이 차지할것인지 마지막까지 땀을 쥐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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