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시티 넘고 4관왕 우승 경우의 수

리버풀 맨시티 넘고 4관왕 우승 경우의 수

프리미어리그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맨시티 리버풀이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경기까지 승패를 보고 승점을 따져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리버풀이 다소 불리한위치에 있었습니다. 리버풀 토트넘의 축구경기에서 토트넘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1대 1 무승부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승점 1점짜리 무승부 때문에 맨시티와 리버풀의 승점차가 3점이나 나면서 리그 2위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리버풀은 일정이 맨시티보다 바쁜 팀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고 FA컵도 결승전에 진출해서 첼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리그에서 상대하는 팀들이나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맨시티 보다 더 빡빡한 일정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 리그 경기를 준비하는 기간이 3일밖에 있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전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남은 경기가 2경기 남았는데 이번에는 잘 나가던 맨시티가 발목이 잡힙니다.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어 가면 되는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서 마지막 남은 1경기와 리버풀의 남은 2경기 승패에 따라서 리그 우승컵의 주인이 바뀔 전망입니다. 맨시티 웨스트햄 37라운드 축구경기에서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무난하게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버풀에게 우승할 가능성을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맨시티는 이제 1 경기만 남았지만 마지막 상대가 하필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가 감독을 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입니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캡틴이라고 불릴 정도로 헌신한 레전드입니다. 제라드는 마지막 상대가 맨시티이고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스톤 빌라를 위해서 리버풀을 위해서 무조건 맨시티를 상대로 칼을 갈고 승리하려고 할 듯합니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듯합니다.

웨스트햄전에서 쉽게 포백라인이 뚫리면서 보웬에게 전반전에만 2골을 헌납한 게 큽니다. 마레즈 선수의 pk 실책으로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맨 시티 마지막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감독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만 자력 우승이 가능합니다. 리버풀은 2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연속 승리한다면 우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맨시티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무승부나 패배할 경우 승리할 가능성이 남았습니다. 

 

1 맨시티 90점  72 득실차 96 득점    아스톤 빌라 전 승리시 93점 

2. 리버풀 86 승점  65 득실차 89 득점  남은 2경기 승리시 92점 

 

맨시티가 웨스트햄에 2대 2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만 따낸가운데 승점이 현재 90점이 되었습니다. 3점 차에 1점을 더해서 4점 차를 만들었지만 리버풀이 남은 2경기 승리할 경우 승점 6점을 따내어 승점 92점이 됩니다. 마지막까지 맨시티에게 우승컵을 호락호락 주는 모양 생가 아닙니다.

제라드가 마지막까지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를 위해서 마지막 경기 무조건 승리하는 모양으로 경기에 임할 듯 보입니다. 맨시티는 왜 하필 마지막 상대가 제라드가 감독을 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일까요? 무조건 승리해야 자력 우승이 가능합니다. 무승부도 안됩니다.

 

맨시티 잔여경기 일정

 

5월 23일 00시 맨시티 아스톤 빌라

리버풀 잔여경기 일정

 

5월 18일 3시 45분 사우스햄튼 리버풀 

5월 23일 00시 리버풀 울버햄튼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해야 무관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미 리그컵 카라바오 컵 우승 FA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4관왕을 차지하게 되고 2위로 마감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한다면

미니 트레블 미니 3관왕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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