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축구선수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축구선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22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었고 우승하였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6월 평가전에서도 브라질 대표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기존 브라질 축구 대표팀 하면 네이마르였는데 네이마르보다 더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벤제마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세계 5번째 안에 드는 축구선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려서 발롱도르는 벤제마 선수가 수상할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퍼거슨감독님의 맨유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데리고 갈뻔했습니다.

 

브라질 스카우터가 계속해서 맨유 구단으로 보고를 했는데 무엇 때문인지 데려가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먼저 데리고 갑니다. 맨유가 후회할 듯합니다. 그 당시 17세로 나이가 어려서 즉시 전력감을 찾아서 그랬나 봅니다.

2005-2007 유스클럽 CR플라멩구

 

프로 클럽

2017 플라멩구

2017~ 레알마드리드

2017~2018 플라멩구 임대

2018 레알 마드리드 가스 티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직접 득점에 성공하면서 1대 0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리버풀 수비진의 집중력이 잠시 떨어진 이유로 뒤에 있는지도 모르고 놓친 결과 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비수가 마크하지 않고 견제하지 않는다면 그냥 쉽게 슈팅이나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진이 놓치는 사이에 볼이 패스가 오자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이 되었습니다.

 

스피드가 좋고 기본기도 좋습니다. 상대 수비진영에서 공격수 들끼리 패스 연계도 좋은 편입니다. 개인기를 이용한 드리블을 통해서 수비수 한 명쯤은 벗겨낼 수 있는 듯 보입니다. 골문 근처에서 슈팅은 그나마 골대 안쪽으로 들어가는 편이지만 중거리 슈팅이나 좀 거리가 있는 곳에서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축구경기 경험이 많아지고 나이가 점점 차오르면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자 드리블을 많이 하다가 실수하거나 골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깎아먹었지만 카를로 안체 로티 감독 부임 이후에 기존 스타일을 많이 버린 듯 보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는 모습을 보면 드리블 위주보다는 득점이나 연계형 플레이로 변화한듯 보입니다.벤제마가 맨위에서 수비진들을 달고 다니면 뒤에서 패스를 받아 슈팅을 하면서 득점을 합니다.

새도우 스트라이커로는 매우 무서운 면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평가전에서는 네이마르가 최전방에 위치하고 사이드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위치할 가능성이 큽니다. 측면 수비수들은 끝까지 따라붙으면서 견제해야지 한 순간 놓치면 그대로 슈팅을 때립니다. 네이마르도 개인기가 뛰어나지만 주니오르도 개인기가 뛰어납니다.

 

너무 개인기에 의존하다가 조금 팀플레이를 망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부문부문 개선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메시와 호날두로 양분되어있는 발롱도르를 나중에 수상할 수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