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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칠레 축구 경기 결과 골 영상

대한민국 칠레 축구 경기 결과 골 영상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칠레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칠레축구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실패하여서 대대적인 개편 작업 초기에 있었습니다.

아직 마지막 희망?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중 바이런 카스티요 선수의 출생이 콜롬비아 출신이라면서 피파에 제소한 상태입니다. 만약 받아들여진다면 에콰도르는 부정으로 탈락하게 되고 칠레가 대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합류하게 됩니다.

 

칠레가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였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파 아메리카 대회 우승을 했던 남미 강호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칠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중에는 산체스와 비달 그리고 바르가스 등의 대표선수들이 대거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칠레 2 군이라는 말까지 있었어 대한민국이 칠레를 상대로 몇 골 넣겠다 예상을 했었습니다. 

막상 경기를 지켜보니 칠레 2군이 아니라 칠레 감독이 바뀌면서 새롭게 젊은 선수들 위주로 꾸린 팀이었습니다. 비엘사 감독님에서 코치 생활을 한 베리 소감 독이 칠레 대표팀을 맡고 있습니다.

 

파라과이에서는 국가대표팀 축구감독을 했고 스페인에서는 라리가 팀들을 맡아 감독으로 지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칠레 축구 대표팀 스타일이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압박을 하면서 패스를 주고받는 축구를 하였습니다. 

2군으로 만만하게 볼 칠레가 아녔습니다. 

 

황희찬 선수가 이번 칠레전을 마치고 6월 대한민국 평가전 4경기 중 2경기까지만 뛰고 나머지 2경기는 뛰지 않고 군사훈련 입소를 합니다. 마지막 경기가 칠레 축구경기였는데 먼저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황희찬골

황희찬과 손흥민의 골이 칠레전에서 나오겠다 예상했었습니다. 후반전에 종료 얼마 남기지 않고 손흥민 선수의 골까지 기록하게 되어서 2대 0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2대 0이지만 칠레의 공격도 날카로웠습니다. 아직까지는 수비 불안감을 노출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입니다. 

칠레 축구팀이 한 2골 정도는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허공에 날려먹는 것과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하지 못하였습니다.  칠레에게 2골 정도는 실점했다고도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2골을 넣었지만 결정적인 슈팅 장면에서 2골을 더 넣을 수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한 장면이 있었고 선수간 패스 연결이 아쉬운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한 2골 정도는 골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칠레전명단

대한민국 6월 평가전 첫 경기인 브라질전과는 조금 다른 선수 선발로 2번째 경기인 칠레전을 펼쳤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최전방으로 올렸고 양 사이드에 나상호 선수와 황희찬 선수를 중앙에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작은 정우영 선수를 세웠습니다. 전반전에는 황인범 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드로 기용해서 약간 밑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일명 작은 정우영 선수의 발견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전에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는데 다른 선수들에 가려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거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활동량과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엄원상 선수도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 돌파가 괜찮았었습니다. 

 

수비에는 김영권 선수가 가벼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대신에 정승현 선수가 권경원 선수와 짝을  맡았습니다.

홍철 선수 김문환 선수가 양 사이드에서 윙백 역할을 하였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저돌적인 돌파와 함께 골문 구석으로 슈팅한 것이 그대로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좋아하는 위치가 오른쪽 부근에서 골문을 향해 슈팅해서 골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황희찬 선수는 정 반대인 왼쪽에서 골문을 향해서 슈팅을 한 것이 그대로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골이 되었습니다.

 

후반전 들어서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했고 칠레가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과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칠레 수비수가 카드 2장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1대 10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칠레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마치 11명이 경기를 뛰는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2골 넣고 이기긴 했지만 아쉬운 장면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찾아야 봐야 하는 축구대표팀입니다.

심판이 올바른 판정을 내리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단독 드리블할 때 패너티 킥을 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무 이상 없이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VAR도 있었는데 제대로 본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월드컵 무대에서는 특히나 축구선수들은 심판이 아니기 때문에  심판이 휘슬을 불기 전까지는 무조건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공격일 시에는 무조건 수비를 하고 있어야 하고 공격 시에는 무조건 득점을 올리려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어야 합니다. 선수들끼리 그냥 업사이드라고 하면서 경기를 자체적으로 중단시키면 상대팀 선수들은 골을 만들어 버리고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골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심판이 휘슬을 불기 전까지는 그대로 경기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브라질전은 너무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클래스팀인지라 실력 차이가 너무 컸는데 칠레축구대표팀은 비록 대한민국이 2골 넣고 이겼지만 바등바등하게 경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파랭킹도 칠레가 대한민국보다 한 계단 위에 습니다.

 

칠레 28위 칠레 29위 만약 칠레 1군 축구대표팀 산체스 비달 그리고 바르가스 선수들이 왔다면 대한민국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칠레 대한민국 축구경기 전까지 칠레와의 역대 전적에서 1 무 1패였습니다.

손흥민골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2골로 칠레에게 첫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이제는 1승 1 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칠레대표팀은 압박과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는 강한 팀이었습니다. 

 

대한민국칠레결과

한민국 칠레 결과 골 득점 기록 영상

황희찬 11'

손흥민 90+1'

칠레황희찬골
칠레손흥민골

대한민국 칠레 축구경기결과는 2골로 승리하였습니다. 남은 파라과이 축구경기와 이집트 경기에서도 많은 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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