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국가대표 이영표 인생명언

과거 2002 년 당시 월드컵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이영표 선수의 정말 조언이 되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 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를 따라 해외 이적을 했었죠.

최근 02 월드컵 멤버인 유상철 감독님이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같은 황금멤버들이 장례식장을 지켰다고 합니다. 홍명보 감독님은 서울을 떠나 남해 쪽 전지훈련장에 머물다가 구단에 협조를 구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빈소를 지켰다고 합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전까지 이영표 선수는 정말 노력과 실패만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노력해도 되지 않아 재능이 없구나 하고 싶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끝까지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영표 선수의 경험을 통한 인생조언 정말 공감 가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명언이네요. 이영표 선수는 정말 수비를 잘하는 타고난 축구선수였구나 생각했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재능이었습니다.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박지성과 이영표의 활약이 컸고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로 돌아가면서 2명을 데리가 가조. PSV 아이트벤호 에서 활약하며 결국 영국의 프리미엄리그 토트넘 명문 클럽에 입성하게 됩니다.

 

지금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뛰고 있죠.토트넘에서도 멋진 활약을 하는데 감독이 바뀌고 입지가 좁아지면서 독일의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됩니다.

 

여기선 프리시즌 경기 때에는 골맛을 맛보지만 리그 경기 때에는 감독이 바뀌자 입지가 좁아지고 결국 중동리그 알힐랄을 거쳐 캐나다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게 되어 멋지게 활약하며 은퇴를 합니다.

지금 제2의 이영표 선수 같은 수비수는 누가 있을까요?

이영표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주장이 되어서야 뒤늦게 국가대표가 되었고 그 뒤로 2011년 은퇴할 때까지 국가대표에서 빠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조금 느리지만 끝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성취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축구가 좋아서 중학교 시절부터 축구를 하게 되었고 중간에 떨어지는 공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후 매번 하루에 줄넘기를 이천 개씩 했다고 합니다. 줄넘기가 끊어진 적도 여러 번 있었고 그럴 때마다 행복했다고 합니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등산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전 운동 오후 운동 바쁜 운동 스케줄로 시간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등산을 하였다고 합니다.

점프 실력이 크게 늘어났고 무조건 떨어지는 공은 쉽게 다 받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주장이 되어서도 후배들이나 동기들은 벌써 국가대표를 하고 있는데 자기 자신은 아직 부름을 받지 않아서 내심 고민과 부담을 안고서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인 수비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이영표 선수가 대체자로 부름을 받게 됩니다. 택시 안에서 온세포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다했지만 전반전은 상대팀에게 지는 상황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이영표 선수는 실망하고 다른 수비수랑 교체되겠구나 하고 벤치에 그냥 앉아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감독은 너 왜 안 들어가? 다시금 경기장에 들어가 또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이영표 선수가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명언이 있습니다.

노력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노력에서 오는 고통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놓쳤을 때 오는 고통보다는 훨씬 더 견디기 쉽다는 사실


더디 자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자리 멈춰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아주 주옥같은 명언이었습니다. 지금은 강원 fc 에서 강원 fc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구단을 총책 임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축구행정가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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