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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하기 좋은 산

서울 등산하기 좋은 산

서울은 주말마다 등산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평일에도 산을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이 많아졌음을 봅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상쾌하고 기분까지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숲과 자연은 어머니이고 치유능력이 있는 곳입니다. 대지의 기운과 자연의 힘을 받는 것이 등산이기도 합니다. 초보자가 등산하기 좋은 산은 악산보다는 경사가 완만하고 너무 높지 않은 산 주변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이나 하산 후 쉽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는 산 등산로 등이 잘 정비되어있는 산등이 추천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산들의 등산로가 제법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에 낮고 오를만한 산들은 공원화가 된 것처럼 잘 정비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험하고 높은 산은 산 정상까지 가는 것보다는 중턱이나 적당한 높이까지 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리하게 높은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은 체력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등산

서울 등산하기 좋은 산

 

도봉산 도봉 능선 코스

도봉산은 엄홍길 대장이 추천하는 명산이기도 합니다. 경치도 좋고 산세도 좋습니다. 도봉산은 악산이며 험준하고 높은 산입니다. 초보자가 정상까지 등산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가 있습니다. 쉬게 등산할 수 있는 도봉산 도봉 능선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우이암 능선과 도봉 능선을 따라 신선대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지하철역 1호선 망월산역 과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의정부 경전철과 1호선 회룡역 등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역과 도봉산 입구 가 가깝고 등산용품을 입구에서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자가용으로 가실 때에는 도봉산역 환승주차장이나 공영자 추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이 있습니다.

북한산 대동문 코스

북한산은 도심 속 산입니다. 지하철만 이용하면 쉽게 등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는 산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백운대 코스 등도 2시간 만에 완주가 가능합니다. 짧은 거리만큼이나 가파른 오르막 길로만 된 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산 중간지점부터 돌무더기 길이기 때문에 험준합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북한산 대동문 코스입니다. 백련 공원 지킴터에서 출발하여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까지 오르는 등산코스입니다. 좀 더 등산을 하고 싶으시다면 대동문을 지나 백운대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500미터 정도 오르막 구간이 있습니다. 마지막 100미터 구간이 다소 힘들 수가 있습니다. 수유역 4번 출구에서 강북 01 마을버스 이용합니다. 백련 공원 지킴터에서 백련사 진달래 능선 대동문까지입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등산코스이며 2.7km입니다.

 

안산(무악산)

평탄하면서 남녀노소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산입니다. 서대문구청 연세대학교 봉원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등산할 수 있습니다. 잣나무와 메타세퀴이어가 펼쳐지는 숲 구간이 있어서 힐링을 받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인근 영천시장도 들러서 맛난 먹거리를 먹기도 합니다.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이진아 기념도서관 방향 산책로를 따라 안산 자락길로 들어갑니다. 서대문구청 쪽에서 안산 자락길로 진입하면 메타세쿼이아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개운산

힘들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산입니다. 따로 정상이라고 할만한 곳은 없지만 쉽게 등산하기 좋은 산입니다. 6호선 안암역 3번 축구 성북구 마을버스 20번을 타고 성북구의회 정류장에서 내려서 개운산에 진입합니다.

 

배봉산

배봉산은 둘레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아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 와서도 데크로 길을 따라 숲을 천천히 돌면 됩니다.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둘레길을 벗어나서 등산로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맨발로 황토를 밟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배봉산은 해발 110미터의 낮은 산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배봉산 숲 속 도서관부터 시작해서 오르시면 됩니다. 1호선 청량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청량리 환승센터 버스정류장에서 22230번 혹은 2311번 버스를 타고 전동초등학교 정류장에 내려서 배봉산 숲 속 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초보등산

남산 둘레길

야간 등산하기에도 좋은 남산 둘레길입니다. 산책이나 조깅으로 많이들 다녀오는 곳입니다. 야간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뷰가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4호선 명동역에 내려서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몇 번 타보았는데 한 20명 타면 15명 이상은 중국인 관광객일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이후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쪽에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3호선 4호선 충무로 역방향 3호선 동대입구 쪽에 내려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방향등이 있습니다. 가장 걷기 편한 길인 성곽길 코스도 일품입니다.

서울등산하기좋은산

 

응봉산 팔각정

낮은 산으로 공원화가 되어있습니다. 정상에 팔각정이 있고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개나리가 필 무렵 개나리 축제도 열리는 곳이지만 코로나 등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쉽게 조깅 산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지하철 응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안내판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낮은 구릉 같은 산이지만 지하철역과 거리는 있습니다. 운동화 신고 가야 합니다. 야경도 괜찮아서 야경 보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자가용으로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합니다.

아차산

건대나 잠실 쪽 서울 동부권에서는 초보 등산코스로 유명한 아차산입니다.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진입하시면 됩니다. 2번 출구도 가능합니다. 예전 고구려 군의 보루가 있던 자리에서 여러 토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아차산입니다.

 

인근 용마산과 이어지는 등산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중간에 고구려 정도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지 않고 고구려정 까지 혹은 해맞이 광장까지 간 다음에 하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북악산 등산코스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청와대 뒷산이라는 이유로 등산이 금지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북악산 북측 둘레길은 왕복 1시간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길로 유명합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나무데크가 설치되어있어서 초보 등산객들이 등산하기에 좋습니다.

 

1번 출입문부터 시작해서 청운대 안내소를 거쳐 청운대를 지나 김신조 침투사건 때 총알 흔적이 있는 소나무를 지나 백악마루인 북악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관악산 서울대에서 연주대까지

왕복 3 시간 걸립니다.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에서 멀기만 합니다. 명칭이 서울대 입구역이지 서울대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없습니다. 버스 타고 몇 정거장 가야 합니다. 서울대 정문 입구에서 또 서울대 등산 코스랑은 거리가 있습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내리시지 마시고 버스 타고 안으로 쭉 들어가야 합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내리면 안 됩니다. 서울대 안에 있는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하차하신 다음에 등산로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울대 캠퍼스가 워낙에 큰지라 캠퍼스 안에도 버스가 다닙니다. 정문에서 절대 내리면 안 됩니다.

 

서울대 캠퍼스 내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해서 깔딱 고개를 지나서 연주대 정상 그리고 다시 내려오시면 됩니다. 최단코스로 유명하지만 만만하진 않습니다.

 

청계산 등산코스

매봉 코스 2시간 짜리와 옥녀봉 코스 1시간 짜리가 있습니다.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하면됩니다. 원터골 입구에서 약수터 깔딱고개 매봉코스 길로 등산을 많이합니다. 어렵지 않은 코스라서 매봉코스 등산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옥녀봉코스 1시간을 추천드려요. 청계산 매바위가 뷰가 좋습니다.

 

 

등산복 세탁방법

등산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등산복 시장도 엄청 커졌습니다 운동복보다 등산복이 정말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택시기사분들도 등산복이 일반 기능성 스포츠 운동복보다 더욱 좋다는 분

arirangarir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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