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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 K리그 골영상 결과

토트넘 팀 K리그 골 영상 결과

폭우가 쏟아져서 경기가 중단될 줄 알았는데  비가 다소 그치면서 경기가 예정되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히려 비가 내려주었기 때문에 폭염으로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서 다소 여름치곤 선선한 날씨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잔디가 조금 미끄럽긴 했겠지만 경기엔 크게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팀 K리그 선수들은 거의 국가대표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토트넘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면서 매운맛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후반전에 너무 열심히 뛰면서 손흥민 선수를 수비하느라 퇴장을 당한 김동민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나가면서 수적으로 열세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경기이지만 끝까지 뛰었다면 토트넘에게 적게 실점하면서 좀 더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후 서로 괜찮다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케인 선수는 경기 선발로 나서지 않고 후반에 투입되었습니다.

 

선발 명단에는 이번에 에버튼에서 이적해온 히샬리송 , 루카스 모우라, 브라이언 힐 선수로 공격진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까지 일정을 소화하는 토트넘이기 때문에 더블 스쿼드 선수층을 구성하여 시험해보는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는 토트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득점할 수 있는 결정적 장면들이 나왔지만 마무리가 다소 아쉽게 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히샬리송과 루카스 모우라 선수 미드필드에는 이메르송 로열 선수 등이 브라질 트리오이기 때문에 이적해온 히샬리송이 따로 적응기간이 필요 없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 수비수 산체스 선수가 조규성 선수를 막느라 조금 고생하였습니다. VAR판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옐로 카드가 나올 수 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먼저 득점을 올린 것은 토트넘 쪽이었습니다.

토트넘

쓰리백의 중앙 수비수를 보는 에릭 다이어 선수가 공격 가담을 하면서 수비수들이 뒤로 물러나는 공간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슈팅한 것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토트넘에서 필드골로 득점이 거의 없는 센터백 선수인데 한국 와서는 쉽게 골을 잘 넣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뒤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축구팬들이 좀 알아주라고 일부러 멀리까지 나와서 골을 넣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도 득점왕 만들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 부탁합니다.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팀 K리그입니다. 전반전 추가시간 2분경에 조규성 선수가 멋진 헤딩골을 만듭니다. 팔로 세비 치선수의 크로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팀 K리그 팬들은 또한 토트넘의 팬이기도 했습니다. 전반전은 서로 1골씩 주고 받으면서 1대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 들어서 선수들이 대부분 교체됩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토트넘의 케인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김진혁 선수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실점을 합니다. 팀 K리그도 1골을 재빠르게 만들어 냅니다. 양현준 선수가 뒤쪽으로 패스한 것을 라스 선수가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냅니다. 전반전에는 골이 서로 1골씩 주고받으면서 1대 1이었지만 후반전 들어서 골 풍년을 맞이합니다. 토트넘은 수비 자책골을 제외하고 케인과 손흥민 선수가 각각 2골씩 득점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다웠습니다. 

 

토트넘  vs 팀 K리그 결과 골영상

팀K리그득점

토트넘 팀K리그
6 3
30'에릭다이어 45+2'조규성
47'김진혁(자책골) 52'라스
54'75'케인 71'아마노
68'(페널티)85' 손흥민  

30분 다이어 골

45 +2 조규성 골

47분 김진혁 자책골

52분 라스 골

54분 케인 골

68분 페널티 손흥민 골

 

71분 아마노 골

75분 케인 골

85분 손흥민 골

7월13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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