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세비야 축구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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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토트넘과 세비야 축구경기가 있습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일정 첫 경기를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먼저 경기를 가졌습니다. 결과는 6대 3 토트넘의 승리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케인 선수의 골도 볼 수 있었고 활약도 좋았습니다. 팀 K리그 선수들도 토트넘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면서 쉽게 지지 않는 경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경기 중반까지는 서로 한골씩 주고받으면서 2대 2 가 되었습니다. 점점 득점 스코어가 벌어지더니 6대 3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이지만 콘테 감독님이 훈련을 하루 2번씩 강하게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 토트넘 선수들도 이번 대한민국 방문을 만족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호텔에서의 야경이며 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토트넘 세비야 축구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 K리그 경기에는 후반전에 투입되었지만 콘테 감독님이 토트넘 세비야 축구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발 출장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팀 K리그 경기와는 다른 로테이션으로 세비야전 경기에 임할 듯 보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 선수가 마련한 소고기 파티에 참석해서 한국의 맛도 즐겼습니다.

홀렌 로페테기 감독이 맡고 있는 세비야는 토트넘 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토트넘 보다 세비야가 한국문화 체험 등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라키티치 선수와 나바스 선수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대한민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전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에릭 라멜라 선수도 세비야 소속으로 방한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하기 때문에 매우 반가울 듯합니다. 라멜라와 스왑딜 형식으로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온 선수가 브리안 힐 선수입니다. 토트넘 선수로 먼저 팀 K리그 경기를 전반전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김진수 선수가 주로 수비하는 선수였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잘생기면서 돌아서면서 내주는 플레이를 잘했다고 합니다. 한번 측면에서 패스 온 것을 슈팅하면 득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양발 사이로 볼이 빠지면서 아쉬운 장면이 되었습니다. 유망주로서 기대는 되지만 아직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에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조금이라도 리그 시즌 중에 경기에 뛰는 횟수가 늘어날듯한데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브리안 힐 선수는 토트넘 선수로 친정팀 세비야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세비야 선수들이 반가울 듯합니다. 

 

토트넘도 프리미어리그 4위 세비야도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였습니다. 유럽 대항전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팀 K리그 경기보다 선수들이 조금 더 열심히 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반 라키티치 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당시에도 아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패배하면서 아쉬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지쳤는데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모드리치 선수만큼이나 이반 라키티치 선수도 미드필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세비야의 수비수 쥘 쿤데 선수가 후발대로 한국 방문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한국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첼시 등 빅클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수비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쥘쿤데선수의 플레이를 한국에서 볼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토트넘도 영입 경쟁에 가세하였기 때문에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맨시티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나바스 선수도 세비야 소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측면 돌파를 보여주었던 나바스 선수였는데 이제는 세비야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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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세비야 경기 날짜 및 장소

시간	장소
7월16일 오후8시	수원월드컵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