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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탈리아 나폴리 데뷔골

김민재 이탈리아 나폴리 데뷔골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 선수로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1년간 뛰다가 세리에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한국인 3번째 세리에 선수가 되었습니다. 과거 안정환 선수가 페루자에서 뛰었고 이승우 선수가 헬 로스 베로나에서 뛰었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유럽 여러 구단의 이적설이 나돌더니 나폴리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쿨리발리 선수가 첼시로 이적해서 빈자리를 김민재 선수가 메꾸게 되었습니다. 쿨리발리 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센터백입니다. 김민재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와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 경기 양상과 경기 결과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항상 수비에서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비수가 리그 경기 2경기 째에 바로 데뷔골을 넣어버립니다. 마치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를 연상시킵니다. 현재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습니다. 페네르바체 시절 동료였던 외질 선수가 이미 김민재 선수를 라모스 선수와 비슷하다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나폴리 몬자와의 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하였는데 3대 0 이후 마지막 골이 김민재 선수의 헤딩골입니다. 안정환 선수 이승우 선수에 이어서 김민재 선수가 한국인 선수로 3번째로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에서 득점한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키도 크고 피지컬에서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유럽 선수들과 같은 체격 조건입니다. 힘도 좋고 태클 등 공을 차단하고 빼앗는 능력도 좋습니다. 리버풀의 반 다이크처럼 수비력이 아주 좋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한 라모스처럼 골까지 잘 넣으니 전 소속팀 페네르바체에서 이적시킨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에서 뛰는것을 조금 걱정도 하였습니다. 과거 안정환 선수가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이탈리아 경기에서 골을 넣어서 한국이 승리하고 이탈리아가 패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페루자 구단주가 안정환 선수를 강제 방출시킨 적이 있습니다. 안정환 선수는 그 여파로 아직까지 이탈리아를 못 가고 있습니다. 집이나 짐 정리도 부인이 가서 직접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타고 다니던 차도 다 부서져있었다고 합니다. 김민재 선수는 전혀 걱정 없이 앞으로 4년 동안은 아무 걱정 없이 뛸 수 있을듯합니다.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전 진출에 실패하였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절대로 만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안정환 선수처럼 강제 방 출당할 일은 없습니다. 나폴리에서 맘 놓고 활약하면 됩니다.

나폴리를 떠난 쿨리발리선수도 나폴리 경기를 보면서 김민재 선수의 활약을 본다고 합니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전부터 이미 유럽에서는 김민재 선수를 알고 있었습니다. 베이징 궈안 시절부터 주시한 듯합니다. 베이징에서 바로 유럽 빅클럽으로 이적할 줄 알았는데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해서 좀 더 큰 무대로 이적하길 바랬습니다. 나폴리에서 뛰다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센터백으로 뛸 가능성이 큰 김민재 선수입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은 많은 유럽 스카우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 큰 구단과 리그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90년대에는 세리에가 최고 인기 리그였지만 지금은 순위가 조금 밀립니다. 더 크고 인기 있는 무대로 옮겨서 전 세계 많은 축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축구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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