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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주재근 베이커리 소금빵 후기

광명 주재근 베이커리 소금 빵 후기

주재근 베이커리를 다른 지역에서도 본 적이 있었는데 본점이 광명 철산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재근 제빵사님이 광명시민이었습니다. 광명시에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빵이 아주 맛있게 보였습니다. 다양한 빵들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빵 이름도 구름산 빵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광명에 있는 산 이름인데 구름산으로 빵 이름을 짓는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알고 봤더니 광명시민이셧습니다. 철산역 주재근 베이커리가 본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소금 빵을 바로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인기 있는 빵이라서 구매 개수도 최대 8개까지 제한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빵인 것 같습니다. 11시쯤 딱 36개만 만들어서 진열해놓는다고 합니다. 소금 커피는 들어봤는데 소금 빵은 처음 들었기에 일단 기다리다가 구매하였습니다. 손님들도 소금 빵을 많이 찾았습니다.

다른 종류의 이쁘고 맛있는 빵들이 엄청 많아서 다른 빵들도 많이 구매하시네요. 선물용 빵들도 많습니다. 귀엽고 이쁜 하트 과자 쿠키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애플파이 등도 너무 먹음직스럽고 딸기와 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로와상도 정말 맛이 좋아 보였습니다. 소금 빵과 아메리카노만 주문해보았습니다. 11시가 되자 36개 한판의 소금 빵이 제빵기에서 나와서 진열되었습니다. 따끈따끈한 소금 빵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소금 빵을 3개 구매하였습니다. 최대로 8개를 구매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처음 먹어서 딱 3개만 구매하였습니다.

 

 

그 이상 주문해서 혼자 다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금 빵맛은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한 개만 먹기엔 부족하고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맛입니다. 소금이 빵 위에 뿌려진 듯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맛없는 듯 은은하지만 먹을수록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빵을 계속 먹게만 듭니다. 엄청 달달한 빵이 아닙니다. 빵 겉 표면에 버터가 기름칠을 한 듯 발라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안이 텅 비어있어서 푹신한 듯 잘 찢어지는 빵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짭조름해서 은근 끊임없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8개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달달한 빵이 아니라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맛입니다. 색다른 빵맛을 찾고 계신다면 소금 빵 한번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금빵

 

주재근 베이커리 광명 철산 본점은 7호선 철산역 4번 출구로 쭉 나오시면 됩니다. 광명광성초등학교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기업은행과 농협이 있습니다. 소금 빵 구매하실 경우에는 11시 전에 도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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