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 울버햄튼 공격수 되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디에고 코스타 선수가 다시금 울버햄튼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과거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15년과 2017년 첼시에서 뛰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현재는 무소속 선수로 자유계약으로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이적시장은 문을 다았지만 자유계약으로 이적은 가능합니다.
울버햄튼도 현재 급한 모양입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해서 1억 유로(약 1355억 원)를 넘게 썼는데 계속해서 승리가 없었는데 지난 경기 사우스햄튼전에서 간신히 1승을 거두웠습니다. 공격수 칼리아 지치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사실상 받았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으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할 듯합니다.
기존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도 두개골 부상 이후 좀처럼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경쟁자가 될듯합니다. 이번 시즌 교체출전이 많아지면서 출전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님이 첼시 감독으로 있을 때 마찰이 조금 있으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고 그 후 브라질 미네이루에서 선수로 뛰다가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과거 디에고 코스타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보여주었던 골 결정력은 최고였습니다. 다시금 첼시 때 뛰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첼시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서는 득점력이 많이 떨어졌고 브라질로 복귀했습니다.
선수 개인적으로는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되어서 너무나 기쁠 것 같습니다. 디에고 코스타만 복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과거 첼시와 아스널에서 뛰었고 브라질 무대로 복귀했던 윌리안이 이번 시즌 풀럼으로 이적하여 선수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과거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기도 합니다.
단기계약으로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해서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버햄튼은 중소구단으로 꽤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시즌 초반 성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습니다. 간신히 1승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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