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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침대 축구 우루과이에게 승리

이란 침대 축구 우루과이에게 승리

이란 우루과이 축구경기 결과입니다.

이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1대 0 승리하였습니다. 우루과이는 이란을 상대로 볼 점유율과 슈팅 모두에서 이란에 앞섰지만 이란축구대표팀의 특유의 침대축구로 인해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있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맞상대하게 되는데 9월 평가전 상대를 잘못 선택한 듯합니다. 웃음부터 나오는 우루과이 이란 9월 평가전입니다.

 

사실 침대축구라고 불릴만한 상황은 크게 없었습니다. 우루과이가 이란을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란이 우루과이의 흐름을 조금씩 끊어내면서 침대축구 소리가 나온 듯합니다. 경기는 우루과이가 이란에 비해서 훨씬 좋았습니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게 패배한 경기였습니다. 이란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려서 승리한 경기입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이란이 강팀을 상대로 잘 버티면서 실리적으로 득점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던 경기였습니다. 침대 마냥 잔디 위에서 뻗어 눕고 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우루과이는 미리 축구협회에 연락해서 조언을 얻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란보다는 일본을 상대로 평가전 하는 것이 더욱 나을 듯합니다. 앞으로 우루과이는 이란을 상대로 평가전을 당분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웬만해서는 이란과 평가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수아레즈 선수는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심적으로 조금 더 급했던 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부분도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은 이란 축구대표팀과의 경기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를 처음 접하느라 경기에 도저히 집중하지 못했을 듯합니다. 수아레즈 선수가 침대축구에 분노와 짜증을 표출했다고 합니다.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동료들이 간신히 말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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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선수가 수비하다가 쓰러지면서 침대축구를 시전 하다가 심판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라고 하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걸어 다니고 시간 끄는 모습에 너무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침대 축구를 볼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란축구대표팀

이란은 카타르 월드컵 B조에 속해있습니다. 같은 조 미국 웨일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이란의 침대축구에 대비해야 합니다. 우루과이도 당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처음 접하는 침대축구에 당황하면서 짜증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이른 시간에 선제 득점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 득점하면서 점수차를 벌어놓아야만 이란 축구대표팀이 침대축구를 하지 않게 됩니다. 동점이 되거나 이란이 앞서 나간다면 그 뒤로부터는 침대축구로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시킨 채 그대로 경기 종료되는 결과를 맛봐야 합니다. 허탈감과 당혹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루과이축구대표팀

 

유효슈팅과 볼 점유율 면에서 이란을 능가했지만 침대축구로 인해서 짜증만 나는 경기를 한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선수들입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더욱더 짜증 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란 축구대표팀도 대단합니다. 이번에 케이로스 감독님이 다시금 이란 대표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란 축구협회 회장님이 과거에 함께 했던 감독인 케이로스 감독님을 다시금 불러들였다고 합니다. 설마 월드컵 본선에서 침대축구를 하면서 까지 16강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란의 숨겨둔 비책일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란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16강을 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본선에서 침대축구를 하면서 16강을 넘으려고 하는지 9월 평가전 우루과이전에서 먼저 실험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결과는 1대 0 이란의 승리입니다. 타 레미 선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란우루과이결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란과 중동 축구의 침대 축구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면역력과 대처 가능법도 조금은 터득했습니다. 월드컵 예선전이나 최종예선전에서는 꼭 한 번씩 만나게 되는 이란 축구대표팀입니다. 이란 원정은 정말 승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승부만 거둬도 대단하다고 봐야 합니다.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은 이란축구대표팀을 처음 상대하거나 침대축구를 처음 접해보는 팀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축구 대표팀뿐만 아니라 방송 보도진들에게도 불친절해서 경기장이 잘 안 보이는 곳에서 중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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