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1천원 잔치국수로 유명한 진도식당

 

 

광명 전통시장 1천 원 잔치국수로 유명한 진도 식당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오전 11시 ~ 밤 8시 30분까지

 

광명 전통시장에서 유명한 1천 원 국수 진도 식당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천 원에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2천 원이 기본이다.

 

더 이상 1천 원으로 주문할 수 없다.

 

그렇지만 정말 착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진도 식당이다. 손님들이 가격을 올리라고 이야기하는 식당이었다. 이곳은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와서 이미 유명한 집이기도 하다. 닭강정이랑 호떡 꽈배기 등 먹을거리가 많아서 인지 예전보다 손님이 줄어든 거 같아 보이지만 주말이나 저녁쯤에는 항상 손님들이 가득하다.

 

생생정보통신에 방영된 광명 전통시장 명물 진도 식당 국수를 주문해보았다. 여기는 먼저 계산이 선불이다. 주메뉴는 국수이다. 크게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2가지인데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주문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어묵까지 판매한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국수를 만들어주시면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몇 개 놓여있다.

 

가격도 착하다. 잔치국수 2천 원 비빔국수 3천 원 콩국수 4천 원 겨울철에는 어묵 어묵도 먹을 수 있는데 날이 더워져서 잠시 메뉴판에서 사라졌다.

외부 음식물은 반입금지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잔치국수가 1천 원이고 비빔국수가 2천 원이었다. 곱빼기 주문 시 추가 요금 1천 원도 더 내면 된다. 잔치국수보다는 비빔국수가 더 맛이 좋은 거 같아서 비빔국수 곱빼기를 주문해보았다.

주문한 비빔국수 곱빼기가 나왔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오시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육수도 가져다준다. 비빔국수 위에는 오이랑 각종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 있다.

 

고추장 양념소스랑 잘 비벼준다. 테이블 옆에 양념통도 있기 때문에 설탕과 간장을 적절히 넣어주면 된다. 기본 간이 잘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양념통에 있는 설탕 등을 넣지 않았다. 따듯하게 나온 잔치국수 육수 등도 한 모금 마셔주고 국수를 후루룩 먹어보았다.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나오는 비빔국수라 맛이 괜찮다.

예전에 자주 방문해서 자주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 비빔국수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약간 올랐지만 예전 1천 원가 격할 때 그 맛 그대로입니다.

 

광명전통시장 제육볶음 1위 장터해장국

 

광명 전통시장 할머니 원조 빈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