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침수 복구

광명역 침수 복구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명역이 침수되었지만 복구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인근 도로 건너편에서 신안선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인데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광명역 쪽으로 유입된듯합니다. 항상 도로 쪽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광명역 KTX 열차 매표소와 대기실은 침수 등의 피해가 없이 바닥도 미끌거리지 않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면서 흙탕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침수 복구작업 중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남은 흙탕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KTX 선로는 중앙 쪽이기 때문에 운행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지하철만 사이드 쪽이라서 흙탕물이 유입되면서 전철 운행만 중단이 되었습니다. 하루정도면 광명역 침수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로 보였습니다. 감전 방지 위험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은 중지하고 있었습니다.

 

매표소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서편 지하통로는 광명역 침수 복구 작업 중이므로 동편 쪽으로 가서 지하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니 흙탕물을 거의 다 제거했지만 일부 미끄러운 바닥도 있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나 노인분들은 한번 미끄러지면 골절상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으니 미끄러지 않게 조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광명역 지하철은 정말 간간히 운행되고 있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그래도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폭우로 인해서 전철대신에 버스 등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주변 횡단보도도 물이 가득 고인 곳이 있어서 바지를 걷어 올리고 건너야 했습니다. 지하철 공사하면 흙을 많이 퍼내고 하는데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가 된 것 같습니다. 오물 등은 아니고 흙탕물인 것 같습니다. 매표소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바닥이 조금 미끄러운 부분이 있는데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