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코스타리카 평가전 축구 중계방송
9월 A매치 축구 평가전 코스타리카와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 9월 A매치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 전에 치르는 마지막 최종 점검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조 우루과이를 상대하기 위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코스타리카는 같은 조에 속한 일본을 월드컵에서 상대하게 되는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매우 적합하게 되어 평가전이 진행된 듯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H조 - ( 대한민국,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E조 - (독일, 스페인, 일본, 코스타리카)
벤투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9월 일정
9월 23일 금 밤 8시 한국 코스타리카
9월 27일 화 밤 8시 한국 카메룬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9월 일정
9월 23일 금 밤 8시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9월 28일 수 새벽 3시 코스타리카 우즈베키스탄
황선홍호 올림픽 축구대표팀 9월 일정
9월 26일 월 밤 8시
코스타리카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월드컵에서 맞상대하는 일본처럼 상대할 것이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을 월드컵에서 만나게 되는 우루과이처럼 상대하게 됩니다. 코스타리카가 북중미에 위치해있어서 지리적으로 남미 국가인 우루과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고 축구 스타일도 비슷한 점이 크게 작용한 듯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은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상대하기 위한 평가전이기보다는 가나 축구대표팀을 상대하기 위한 평가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최약체로 평가되기 때문에 E조 코스타리카 나 H조 가나 축구대표팀은 비슷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타리카는 무조건 일본을 상대로 1승을 거둬야 하고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의 높은 벽을 의식하면서 코스타리카를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H조 가나도 비슷합니다. 무조건 대한민국을 상대로 1승을 올리려고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도 가나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지리적인 위치와 축구 스타일은 우루과이와 비슷하고 조별리그에서의 심리적 부분은 가나 축구대표팀과 비슷한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입니다.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은 이번 소집 명단에는 유명한 케일러 나바스 선수가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K리그에서 뛰는 코스타리카 선수들도 제외되었습니다. 최근 안양 FC에서 활약이 좋은 조난 단모야 선수가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뛰고 있는 아길라르 선수도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감독님은 이번 9월 평가전은 새로운 얼굴들을 시험해보는 평가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정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유로운 건지 느린 건지 심사숙고하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까다로운 죽음의 E조에서 최정예 선수들을 선발하여 카타르로 향할 것 같습니다.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은 언더독으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16강 탈락을 점쳤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8강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벤투 감독님과는 정반대인 듯합니다. 이미 80 퍼센트의 엔트리는 구성되었고 나머지 20퍼센트만 채우면 된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핵심 선수들은 꾸준히 기용된 선수들로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이 어떤 선수들로 소집되는지도 관심 대목입니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수적인 벤투 감독님이 새롭게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6월 평가전 결과와 최근 동아시안컵 일본전 패배에 따른 언론의 비판을 의식한 듯 보입니다. 그 주축에는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핵심일 듯합니다.
축구대표팀의 소집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6월 평가전에서는 부상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재 선수와 이재성 선수 그리고 오랜만에 벤투 감독님의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 선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9월 평가전은 사실상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전에 치르는 최종 점검 차원이 될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 측에서는 10월이나 11월에 카타르로 출발하기 전에 평가전을 1경기 정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평가전은 A매치 기간에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집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파 선수들로 10월이나 11월 평가전을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월드컵 출정식도 함께 겸할 듯한데 정작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속팀 사정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출정식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중남미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을 상대로 새로운 시도를 어떻게 펼치는 지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 역대 전적은 4승 2 무 3패입니다. 벤투 감독님은 코스타리카와 이미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처음 평가전을 가진 상대가 코스타리카였습니다. 2018년 9월 7일 경기에서는 남태희 선수와 이재성 선수의 골로 2대 0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벤투 감독님을 보좌하고 있는 최태욱 코치도 과거 선수 시절 대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002년 4월 20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득점을 하였습니다. 차두리 선수의 골까지 합해서 2대 0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막차행 열차에 탑승하면서 진출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각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끝으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 경기까지 치른 다음에야 간신히 카타르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극적으로 진출한 만큼 뭔가 더 간절하게 평가전을 준비하는 바람이지만 아쉬운 것은 최정예 선수들로 평가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무대로 준비한다는 점입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칠레나 파라과이 경기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최정예 1군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평가전 경기를 하였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조엘 캠벨 선수 과거 풀럼에서 활약했던 브라이언 루이즈 선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경기는 피파랭킹이 각각 28위 34위이고 역대 전적이 4승 2 무 3패 3승 2 무 4패로 비슷합니다.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 이강인 선수 모두 소집된 대표팀이기 때문에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세리에리그에서 나폴리 통곡의 벽으로 통하는 김민재선수의 수비와 현재 시즌 초반 라리가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강인선수 최근 교체 투입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선수의 득점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터질듯 보입니다.
경기 날짜 및 시각
9월 23일 금요일 밤 8시
경기 장소
고양 종합운동장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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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9월 소집 명단과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9월 소집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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