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온두라스 축구결과 8강진출

대한민국 온두라스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6대 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마지막 3번째 경기 상대가 온두라스였는데 5년 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때 경기를 잘하고도 단 한번 역습을 당해서 한골차로 4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고 이번 대회에서 설욕했네요. 신태용 감독 시절 손흥민과 황희찬 그리고 권창훈 류승우 등이 리우올림픽 대표팀으로 뛰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훨씬 더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패배를 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정말 눈물흘린경기였습니다. 적어도 4강 이상은 가서 3위 4위전까지는 뛰었을 선수 구성이었고 경기 내용도 좋았는데 일격의 한방에 무너진 리우 올림픽 온두라스전이었습니다.

 

U20 대한민국 온두라스 축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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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라인업

리우황희찬

리우손흥민눈물

리우온두라스승리

시간이 흘러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같은 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8강행을 위해서 맞붙게 되네요

5년 전 리우 올림픽 당시에는 온두라스가 수비 위주의 전략으로 나왔고

중동 축구에서나 볼 수 있었던 침대축구 등으로 시간 끌기 등도 했었습니다

한골을 역습당하고 파상공세로 들어갔는데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고 4강행은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온두라스대표팀

혹시나 5년 전처럼 수비 전술로 나와서 정말 어렵게 경기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었는데 

김학범 감독님이 짜 놓은 전략대로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아주 잘 뛰어주어서

경기를 아주 지배하다 시 피하였습니다

6대 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고  전경기 루마니아 4대 0까지 합하면

조별리그에서 10 득점을 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팀이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팀입니다 

첫 경기 뉴질랜드전에서 크리스 우드에게 한번 기회가 온 것을 그대로 실점하면서

패배를 했었는데  2경기 3경기 루마니아전 온두라스전에서 대량득점을 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란 간 것으로 보입니다 

 

조심해야 할부분은 루마니아전이나 온두라스전 모두 상대팀 퇴장 1명씩 있었습니다 

반칙을 얻어내고 경고나 레드카드를 받게 해서 경기를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8강부터는 조별리그에서 만난 국가대표팀들보다 수준이 한수 위입니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11대

11로 싸우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더욱 중요합니다 

온두라스전골

 

이동준 선수의 빠른 돌파로 온두라스 수비수가 경고 2장으로 퇴장까지 당하게 됩니다 

한국은 수적 우위를 살리는 경기를 펼치게 되고 

이제까지 득점이 없었던 황의조 선수가 PK골을 먼저 차게 되면서 득점에 성공합니다 

정말 긴장되고 가슴 떨리는 순간인데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키니 다행이었습니다

실패하면 또 엄청 실망스러운 것이 페널티킥인 거 같습니다 

승부차기에서의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눈앞이 컴컴해서 미리 예습 시 골이 갈 방향까지 확실히 연습해야 승부차기나 페널티킥이 주어졌을 때

실수하지 않을 거 같네요

온두라스는 경기 초반 몇 번  공격을 하였는데 수비 퇴장당하고는 위협적인 공세가 별로 없었습니다 

슈팅도 대한민국이 압도적이었으며 코너킥 등도 한국이 훨씬 많았습니다

온두라스는 현재 북중미 골드컵이 있어서 그쪽으로 출전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올림픽이 더 중요해서 중요한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으로 보냈습니다

한국이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점검했던 경기였습니다

FC서울 소속인 김진야 선수가 부상 때문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득점에도 성공했네요

최용수 해설위원이 전에 감독하던 팀이라 더욱 선수 칭찬이 대단합니다

김진야선수의 패스 등이 좋았습니다 

 

골 득점이 없었던 황의조 선수도 해트트릭 3골을 달성합니다

처음 pk골  2번째 필드골  3번째 pk 골입니다

3번째도 정말 두근두근 성공인가 실패인가 보는 사람도 긴장됩니다

다행히 성공했지만 첫 번째 공을 찼던 방향으로 똑같이 강하게 차서 성공입니다

골키퍼가 키가 더 크면 손이 닿아서 쳐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키커가 골을 차기 전까지 골키퍼는 발을 땅에서 뛰면 안 되기 때문에 정말 선방하기가 힘든 거 같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수비수 등에 키카 큰 선수들이 많고 피지컬적으로도 괜찮아서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이랑 피지컬 싸움에서 해볼 만한 선수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공백이 뉴질랜드전에서는 절실했는데

김천 상무 소속의 박지수 선수가 안정감을 더해줘서 김민재 공백이 크진 않는 거 같습니다 

김진야이강인

원두재 선수도 2번째 pk골을 만들어 내고 이강인 선수도 후반 교체 투입되더니 한골을 넣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패스는 정말 기교가 들어간 패스를 가볍게 넣어주네요

김학범 감독님의 선수 전후반 교체 투입 등과 선발 출전 명단 등이 정말 전략전으로 선수를 기용하기 때문에

좀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박사학위 출신의 감독님이라고 최용수 해설위원이 말하는 거 같습니다 

sbs에서  야구는 이승엽 축구는 최용 수전 감독이 함께하는데 이승엽 해설위원은 sbs라고 말하는데

최용수 해설위원은 서울방송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Fc서울 감독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말이 더 편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아주 경기에서 전 소속팀 서울 선수 나오면 정말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K리그에서 서울이 지금 성적이 좋지 않는데 예전에 명성을 다시 찾았으면 합니다

김진야 선수는 패스도 좋고 팀에 득점을 열어줄 수 있는 선수인 거 같습니다 

본인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온두라스전스코어

전반전을 3대 0으로 마쳤는데

후반에만 또 3골을 넣습니다  마지막에 이강인 선수도 득점 성공합니다 

6대 0 골 풍년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가서는 완전히 한국이 공을 뒤에서 돌리다가 한 번씩 좌우로 돌리면서 전방으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몇 번씩 좋은 기회를 만들거나 실험을 해서 좌우로 엄청 벌려서 빠르게 더 들어가 봤으면 좋겠는데

그냥 후방에서 공 주고받고 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자신감을 찾았고 

경기 후 다음 경기까지 회복하는데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네요

누굴 만나 던 지 자신감 있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도쿄올림픽 각조별리그가 끝나고 8강행이 다 확정되었습니다

올림픽 전에 한국과 평가전을 했던 나라들은 다 탈락되었네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등은 평가전 상대였고  각각 한국을 상대로 승리와 무승부를 거두었던 국가들인데

조별리그에서는 탈락하였습니다 

프랑스가 마지막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4대 0이라는 처참한 결과로 패배하네요

아르헨티나도 C조에서 호주에게 지고 스페인에게 무승부를 하더니 조위는 이집트가 차지했네요

8강에서 같이 만나자고 하더니 한국만 먼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비행기 타고 떠나는 평가전 상대들 몫까지 열심히 해서 결승까지 꼭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