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지인분이 또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소래포구에서 회식을 하시고 밴댕이회를 구매하셨습니다. 그냥 집에 가져가셔도 되는데 밴댕이회 맛 좀 보라고 또 꺼내시네요. 소주를 즐겨 드실 줄 아시는 분이시라 회등 소주 안주 등은 안 가리고 잘 드십니다.
밴댕이는 젓갈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회로 만들어서 판매도하네요. 젓갈은 어려서부터 밥상에 많이 올라서 많이 먹어 본거 같습니다. 제 입맛보다는 할머니 입맛에 맞기 때문에 밥상에 많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소래포구에서 다양한 회를 판매할 텐데 아무튼 밴댕이회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광어나 우럭 등 다른 회가 좀 더 입맛에 맛긴한데 일단 밴댕이회도 먹을만합니다.
회가 아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오셨습니다. 당일 바로잡은 벤댕이회라 싱싱합니다. 약간 좀 시간 지나고 하면 비린내 나고 하는데 냄새도 안 나고 바로 초장에 찍어서 먹으니 바로바로 술안주로 잘 넘어갑니다.
지평막걸리랑 한잔하면서 몇점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지인분이 오셔서 몇 점 드시고 나머지는 또 사 오신 사장님이 또 남김없이 다 드셨습니다. 초간단 밴댕이회였습니다. 초장은 마트 가서 구매해오셨고 아사비나 락교 생강 마늘 등은 하나도 없네요. 그냥 밴댕이만 가득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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