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6명 엔트리 포함 가능성
카타르 월드컵 최종 출전 명단 26명 확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3명 늘어난 26명이 되었습니다. 선수층이 폭넓은 유럽이나 남미의 축구 강국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 분명합니다. 선수층이 얇은 국가들에서는 불만스러운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피파의 결정이므로 선수 발굴을 통해서 팀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비후보 명단도 기존 35명에서 파격적으로 20명이나 더 늘어난 50명까지 선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의도 같아 보입니다. 3명 더 늘어난 엔트리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기존 선발 선수들도 매경기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3명 더 늘어난 선수 선발로 인해서 축구대표팀의 축구 전술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기회의 장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감독이 다소 근소한 차이로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해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선발은 되었지만 경기에는 못 뛸 수도 있습니다. 기존 선발된 선수들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전 선수의 부상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다양한 카드 중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몇 장 더 생긴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3명 더 선발할 수 있게 26명으로 활대 되었지만 벤투 감독님의 축구 철학과 축구대표팀의 방향과 거리가 먼 선수들은 대표팀 합류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폼이 되살아나기 시직 한 이승우 선수도 다시금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득점왕을 차지한 주민규 선수도 대표팀 합류를 위한 연계 플레이를 리그에서 자주 보여주었지만 6월 평가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무언가 더 강한 연계 플레이나 감독이 추구하는 것이 따로 있을 것 같습니다.
3명 더 선발하는 선수들도 벤투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들 중에서 발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한 번이라도 벤투호에 탑승하였거나 부름을 받았다면 다시금 재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일단 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23명의 축구대표팀 선수 명단은 크게 기존 명단에서 변화가 없었습니다. 3명 더 선발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감독의 철학과 벗어난 선발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예비명단에는 포함될 가능성은 많아 보입니다. 최종 선발 26명에는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상과 맞아야 할 듯합니다.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도 3명 늘어난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들이 몇몇 보이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님은 3명 늘어난 선수들을 누구를 선발할지 관심받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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