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맨시티이적가능할까?

케인 맨시티 이적 가능할까?

토트넘 소속이지만 맨시티 소속으로 이적을 바라는 케인이다. 계속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었지만 갈수록 멀어지는 리그 순위를 볼 때마다 이적만이 답이다라고 결정을 내린 듯 보인다. 케인은 개인 선수로서 영국 프리미엄리그 득점 선두를 달렸지만 토트넘은 리그 순위권 7위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따내지 못하면서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 뛸 수도 없게 되었다.

 

만수르가 구단주인 맨시티에서는 케인을 노리고 있었다. 세르지오 아궤로 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한 상태였다. 하지만 너무나 높은 이적료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케인의 이적료는 2558억 원을 토트넘 측에서는 요구하고 있고 맨시티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서 구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스톤 빌라의 그릴 리쉬도 맨시티로 이적하려 하고 있다. 1600억 원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잭 그릴 리쉬에게 투자되는 이적료도 많은데 더 비싼 케인까지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용 문제가 크다는 것이다. 케인은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다. 자신의 선수 커리어를 우승 트로피로 꾸미고 싶은 욕심 또한 큰 거 같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리그 득점 선두이고 언제나 최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승 트로피 욕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최전방에서 뛰고 있다. 맨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카일 워커 이적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고 같은 잉글랜드 국대에서 뛰고 있다. 잭 그릴리 쉬도 이번 유로 2020에서 같은 국가대표팀으로 뛰게 되면서 이적에 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한 거 같다. 같이 맨시티로 이적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축구선수라면 우승 트로피 욕심은 당연한 것이다. 토트넘에서 계속 우승 트로피를 노렸지만 한발 두발 약간 모자라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포체티노 감독 있을 시기 가장 우승컵에 접근했던 때가 챔피언스 준우승과 리그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적료는 이적료대로 높은데 맨시티는 케인에게 주는 주급을 얼마로 책정할까? 팀 내 연봉도 높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이적에 이적료가 일단 걸린 돌이 되자 케인이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긴급 면담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맨시티 이적을 강력히 요청할 것이고 레비 회장은 높은 이적 자금을 받지 않는 한 팔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뛸 수 있고 우승 경쟁권에 있고 자금력이 좋아서 자신의 주급을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맨시티 이적을 바라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많이 있는 맨시티이다. 스털링 스톤스 카일 워커 등도 있어서 이적 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거 같다.

남고 싶지 않은 케인과 보내고 싶지 않은 다니엘 레비 회장은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맨시티는 그렇게 바라던 케인보다는 잭 그릴 리쉬를 먼저 사들이려고 하는 걸까? 아게로 대체자를 구한다더니 급하지 않는 모양이다.

빨리 이적하고 싶은 케인은 레비 회장을 어떻게 설득시킬까? 맨시티에서의 선수생활을 꿈꾸고 있은 케인에게
토트넘은 떠난 지 오래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