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선수 fc서울 입단 확정

황인범 선수 FC서울 입단 확정

러시아리그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 선수가 K리그로 잠시 복귀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에 한해서 한시적으로 이적을 허용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분쟁으로 축구계까지 파장이 미치네요.

 

러시아에서 뛰고 있는 많은 해외 출신 선수들이 경기를 뛰기 위해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는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황인범 선수는 대한민국축구대표팀에서 중원 허리라인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복귀가 반가울 따름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본인이 본래 원하던 유럽 빅리그 진출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진출하기 전에 먼저 캐나다 리그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진출해서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현재 2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염두에 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면 K리그 1부 에서 뛰는 것이 더욱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전 팬들과 따로 만나서 설명을 했다고 하네요. 대전 팬들은 많이 아쉬를 것 같습니다. 대전도 빨리 1부로 승격했으면 좋겠습니다. fc서울은 황인범 선수가 영입되면서 중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기성룡 선수와 오스마르 선수 황인범 선수까지 뛴다면 k리그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 시즌 성적이 현재 좋지 못한 서울입니다. 황인범 선수가 서울의 중원을 보강한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이 K리그로 많이들 복귀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해외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면 좋습니다. 최근 수원 fc로 복귀해서 득점을 올리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승우 선수와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구자철 선수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도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팀을 16강 진출로 견인해야 합니다. 황인범 선수가 빠진 마지막 대한민국과 아랍 에미트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핵심적인 선수의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