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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관 100선 광명동굴 산책 누리길 아이샤 힐링숲

한국 관광 100선 광명동굴 산책 누리길 아이샤 힐링 숲

광명동굴은 여름에 가면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자연풍이 강력해서 에어컨보다 더욱 시원합니다. 오래 있으면 약간 추운 정도입니다. 시원한 자연풍을 맞고 싶다면 광명동굴을 방문하면 좋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주사를 맞은 분은 할인까지 있다고 하니 더욱 좋네요.

 

일단 이번에는 광명동굴보다는 광명동굴 카페 가서 커피 한잔을 하려고 갔는데 오후 6시 이전에 문을 닫네요. 아직 해도 저물지도 않았는데 숲 속에 있어서 정말 산책하기 좋은 누리길이 있어서 한번 걸어 보았습니다. 광명동굴 카페라고 하는데 와인동굴카페로 나오네요.

 

일단 광명동굴 와인카페까지 가는 길도 산책로가 잘되어있습니다. 도로도 잘되어있어서 코끼리 열차도 운행합니다. 그냥 걸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걸어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방학 때나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기 때문에 그때는 코끼리 열차 많이 탑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와 우체국 건너편 충현 역사문화공원에 있는 광명 코로나 임시 선별 소입니다. 군부대 쪽으로 쭉 올라가서 광명동굴 제3주차장이 있는데 계소 올라가면 됩니다. 오후라서 코로나 임시 선별 소는 문 닫았습니다. 주차장도 24시간 유료 운영됩니다. 쉬는 날 없이 운영됩니다. 최초 30분은 600원이고 초과 10분당 200원이 부과됩니다. 주차장도 지나서 쭉 올라갑니다.

광명동굴이 꼭 가봐야 할 100선에 들었네요. 꼭 한국인이라면 가봐야 할 100선이니 시간 되시면 한번 구경해보시면 좋아요. 지도가 아주 쉽게 그려져 있습니다. 요즘 다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검색엔지 지도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방향이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귀여운 코끼리열차입니다. 전기차로 운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방학이나 주말에는 아이들이 넘치기 때문에 줄 서서 탑니다. 평일에는 좀 한가한 펴이네요. 이게 코로나로 인해서 광명동굴도 개장했다가 다시 폐장했다가 그랬습니다. 편도로 구매하던데 한 번은 타고 가도 되고 내려올 때는 걸어와도 좋습니다. 위쪽에 또 매표소가 있어서 한 번 더 끊고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어서 이길로 쭉 올라가면 됩니다.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이 길 따라서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까지 갑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어서 매번 등산하시는 분들이 이 길 저길 다 산을 타고 가십니다. 간단히 누리길 따라서 산책하기에도 좋으니 천천히 다니셔도 좋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길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광명동굴카페 와인동굴입니다. 코끼리 열차는 약간 더 아래 길에서 내려줍니다. 여기까지는 걸어 올라오면 됩니다. 옆에 매표소가 있어서 또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야외 테이블도 많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없네요.

너무 늦게 왔습니다. 오후 6시까지 하네요. 마지막 주문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예전에는 야간에도 운영했던 거 같은데 나중에 야간 카페도 운영하면 그때 와야겠습니다. 예전에 능 와인 레스토랑같이 운영되었는데 언제부턴가 카페가 된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광명동굴과 연결이 안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이쪽으로도 연결돼서 광명동굴 전체를 다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반대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동굴 카페가 문 닫아서 할 수 없이 그냥 누리길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아이샤 힐링 숲이 만들어져 있고 길이 광명동굴까지 연결되어있어서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습니다. 아이샤 캐릭터가 광명동굴 대표 캐릭터입니다. 요정같이 되어있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합니다.

일단 포토존도 옆에 있네요. 진짜 나무 같네요. 겨울철에도 한번와봤는데 그때는 낙엽이 다 떨어져서 나무만 덩그러니 있어 보였는데 여름철이라 녹음진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서 정말 시원합니다. 삼림욕을 이런 곳에서 하는 거죠. 길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탑은 또 누가 하나하나 공들여서 쌓았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쉴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표시가 의자에 붙어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서 더 쉬고 싶은데 당분간 산에 더 들어가는 길은 폐쇄한 거 같습니다. 캠핑장에도 이런 나무 목재로 바닥을 해서 텐트 치기가 좋았습니다. 따로 아이샤 힐링 숲에 캠핑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샤 힐링 숲을 다 나오면 광명동굴 누리길이랑 바로 연결됩니다. 옆에 자작나무가 이쁘게 있습니다. 색상이 확실히 눈에 띄죠 소설이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자작나무입니다. 광명동굴 누리길도 포장이 잘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비포장 구간도 있습니다. 포장구간이 더 많아서 다니기 좋습니다. 원래는 코끼리 열차가 이길로 해서 본동 굴 입구까지 왔다 갔다 했는데 지금은 운행거리가 짧습니다. 동굴카페까지만 왔다 갔다 합니다.

광명 동굴 전망대가 있어서 한번 또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것도 좀 계단을 많이 올라야 하는데 오랜만에 한번 올라가서 경치 좀 구경했습니다. 오르면서 옆에 광명동굴의 역사와도 같은 채광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리 등이 많이 생산되었다고 하던데 금이 어디 좀 남아있으면 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폐광이 기적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네요. 이거 전임 시장님인 양기대 시장님이 만드신 정책인 거 같습니다.

먼지가 조금 끼어서 그런지 저 멀리 보이는 게 시흥시랍니다. 바다도 보이는 날도 있다는데 거기서 새우젓을 잡아오면 광명동굴이 아주 시원해서 동굴에 넣어서 보관하고 했다고 합니다.

앞에 보이는 분홍빛 건물이 업사이클센터입니다. 폐기물 처리나 재활용 처리하는 곳입니다. 그 아래쪽에 식당이 모여있고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초창기 광명동굴 개장 시 아래쪽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말에는 광명동굴 앞쪽에 카페나 편의점 푸드코너 등이 있어서 근처에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광명동굴 본동 굴 입구입니다. 처음 개장 시 이쪽에서만 입구와 출구 역할을 했는데 이제는 동굴카페에서도 입장과 퇴장이 가능합니다. 서로 연결되어서 본동 굴뿐만 아니라 와인동굴에서도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가 2개 있습니다. 그래도 본동 굴에서 입장하시는 분들이 많고 부대시설도 본동 굴 근처에 많고 주차장도 더 넓어서 본동 굴로 많이들 입장합니다.

시냇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주말에 아이들은 발 담그고 이곳에서 엄청 물놀이를 합니다. 수박 하나 넣어서 시원하게 먹고 싶네요. 겨울철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데 여름철에는 졸졸 물을 흐리게 하는 거 같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양말 벗고 물 좀 담그고 싶었는데 운동화 신고 왔기 때문에 그냥 손만 담가봅니다.

 

편의점이나 카페 등은 주말에 열려있는데 평일에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잠겨있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정비된 광명동구 누리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선선한 저녁이나 아침에 운동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조깅하기에도 좋습니다. 자전가 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등산하시는 분들도 한번 걸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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