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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호날두 어디까지 기록경신 할것인가

박지성의 동료 호날두는 맨유 시절부터 정말 축구스타였습니다. 메시와 함께 언제나 쌍두마차처럼 비교되곤 합니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호날두 좋아하니? 메시 좋아하니? 물어보곤 합니다. 여기서 각자의 취향 따라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갈리기도 합니다.

 

호날두도 발롱도르 수상을 여러 번 했고 메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에 메시가 받으면 올해는 호날두가 받고 다음 해에는 메시가 받는 거의 돌고 도는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음바페 등 신예 축구선수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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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유로 2020이 열리고 있고 남미에서는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둘 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우승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메시 또한 코파 아메리카 등 월드컵에서 자국을 이끌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으나 마음만큼 팀이 따라주지 않아서 우승컵을 아직 들어올 리 못해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선수이지만 또한 팀 스포츠인 축구이다 보니 혼자만의 실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호날두는 정말 맨유에서도 많은 골을 넣더니 레알 마드리 드로 가서도 최다골을 넣고 유벤투스로 이적하더니 또 최다골을 넣는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메시가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면 호날두는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맨유 시절 호날두의 동료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호날두는 연습이 끝나도 남아서 계속 연습을 하였다. 동료들이 연습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항상 부끄러워하였다. 호날두도 기본적인 축구 능력이 뛰어나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하면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발돋움한 것입니다.

 

퍼거슨 밑에 있으면서 챔피언스리그 첼시와 결승전에서 만나서 승부차기 실축한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행히 맨유 선수들이 다 넣고 첼시 선수가 못 넣어서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들어 올렸습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서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뿐만 아니라 트레블을 달성해서 리그컵과 FA컵 등 다양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이고 잘생긴 외모 덕택에 많은 미인들을 만났고 연예뉴스 기사로 나왔습니다. 호날두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있습니다. 대리모를 통해서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도 유벤투스 주니어 팀에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골도 잘 넣고 발재간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호날두는 아이들을 좋아하는듯합니다. 결혼은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유로 2020에서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으로 마지막 뛰는 국대 무대가 될 거 같은데 우승 경쟁까지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승리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독일에게 패했네요.

 

오랜만에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인 크로스를 만나서 경기 후 오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멋지고 젊었던 호날두도 점점 늙어가는 것을 보니 세월이 야속합니다. 영국 프리미엄리그에서 같이 뛰던 동료인 루니도 은퇴하고 더비 카운티 축구감독입니다.

 

같은 시기 다른 팀 첼시에서 뛰던 램파드도 은퇴하고 첼시 감독까지 했지요. 아스널의 아르테타도 감독으로 하고 있고 리버풀에서 뛰던 수아레즈는 바르셀로나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잘 뛰고 있네요. 제라드도 스코틀랜드에서 감독으로 리그컵 우승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날두하다 말 아시나요? 유벤투스 호날두가 우리나라 와서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호날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표를 끊고 경기장에 입장했는데 단 1분도 안 뛰었다는 사실 그로 인해서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비판받았습니다. 날두하다 뜻을 보고 정말 웃고 경악했습니다. 무슨 점쟁이 같이 딱 들어맞았네요. 신조어라고 하네요. 출근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맨유에서 벗어나서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으로 이적해서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적하려는 팀에서 호날두를 받아주려고 하지않아서 맨유에 계속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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