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020년 열려야 했던 도쿄올림픽이 1년 뒤늦게 2021년 올해 열리게 되었다. 이것도 문제가 많다. 일본의사회 및 기타 단체들에서는 일본 정부의 올림픽 강행을 반대하고 있는데 자민당 집권여당과 일본 총리 등 정부 등은 올림픽을 강행하고 있다. 논란도 많다 코로나 및 폭염으로 인한 사망 시 본인 책임 동의서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방사능 논란으로 후쿠시마 현지 농산물을 올림픽촌에 공급하겠다고 한다.
정말 개최해도 문제가 많은 올림픽이 될 거 같다. 이번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촌은 그냥 부산이나 대한민국에 자리 잡고 경기 때마다 하루에 몇 번씩 항공기로 도쿄로 날라다 주었으면 한다. 방사능 음식과 코로나에 대한 방역도 믿을 수 없을 거 같다. 선수촌에 제공되는 음식은 꼭 대한민국 농산물로 공급해야 한다.
축구선수 및 여러 운동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이 목표인데 이번 도쿄올림픽은 출전 안 하는 게 오히려 복인지 모를 일이다. 위험한 올림픽이다.
일본은 IOC 올림픽위원회 위원들에게 5성급 호텔 등을 제공하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로비를 잘하는 일본이니 만큼 이 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올림픽위원회의 힘이 컸을 것이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국가대표팀보다는 약간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무조건 축구대표팀이면 응원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외국에서는 한국보다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국가대표 팀보다 더욱더 뒷전으로 보내는 거 같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 라인업을 봐도 3명 이상 와일드카드를 쓸 수 있는데 클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빅네임급의 선수들은 드문 거 같다. 독일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데 국가대표 팀보다 라인업이 우세하지 않다. 브라질 같은 경우 라인업이 좋긴 하지만 네이마르 등이 참가하는 것도 아니다.
김학범 감독님은 선수 기용과 전술에서는 타고난 분이시다. 오죽하면 퍼거슨을 떠오르게 하여 학범슨이라고 할까 이번에도 대한민국 올림픽국가대표팀 선수를 잘 뽑으신 거 같다. 선수들과 학연 지연 네임벨류 소속팀 상관없이 현재 몸상태와 실력 경기 등을 평가하여 뽑는 거 같다.
이승우 백승호 독일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도 이번 도쿄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없었다. 오직 현재 경기 실력 등을 고려하여 금메달을 목표로 선수들을 구성한 거 같다. 그래도 축구 강호 브라질 등 몇몇 라인업이 좋은 나라들을 상대로는 정말 힘겨울 거 같다. 이번에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통해서 달금질을 했지만 무승부로 비겼긴 했지만 도쿄올림픽에서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와일드카드로 황의조와 권창훈 김민재를 뽑았지만 김민재 선수는 이번에 이적이 확정적인 보도들로 가득하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는데 소속구단이 베이징 궈안에서 올림픽대표 차출을 항의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해야 하는데 부상이 발생하면 이적료를 제대로 못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협상을 했다는 포르투에서도 이적 조건이 올림픽대표 나가지 않는다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새 시즌에 돌입하는데 기존 선수들과 호흡도 맞춰야 하고 감독이 새로운 전술도 준비해야 하는데 올림픽대표로 나가게 되면 늦게 팀에 합류해서 적응도 문제고 부상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계속해서 유럽으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몇 년 전부터 있어왔는데 가고 싶은 유럽리그를 이제 갈 수 있어서 좋겠지만 올림픽대표팀에도 승선해서 경기를 뛰고 싶은 맘도 클 거 같습니다. 이적이 우선일 거 같습니다. 이미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군면제도 받았기 때문에 다음 올림픽에 출전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으로서는 너무 아쉬울듯합니다. 이번에 아르헨티나 평가전에서도 김민재 선수가 수비로 뛰었다면 좀 더 후방이 든든했을 텐데 도쿄올림픽이 며칠 안 남은 시점에서 하루빨리 다른 대체선수 와일드카드 선수를 발탁해야 할 거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줄 알았는데 김학범 감독님은 손흥민은 소중히 다뤄야 하고 아껴야 한다면서 쉬게 해 주셨습니다. 토트넘에서 새로 부임한 감독님과 새 시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월드컵 예선전에 더욱 신경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쿄올림픽은 후쿠시마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선수촌에 제공한다고 하질 않나 문제가 많은 올림픽입니다.
이번에 케인도 이적한다는 소문도 많고 모우라랑 라멜라 등은 판매해서 자금을 마련한다고 하니 토트넘에서 핵심 선수인 손흥민 위주로 전술이 짜일 거 같습니다.
권창훈 선수도 이번에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출전해서 부상에서 나서 군면제가 걸 릴대회이니 만큼 더욱 열심히 뛰어서 팀의 큰 변화를 불러일으켜줄 거 같습니다. 황의조 선수에 거 킬패스 등을 잘 연결해주고 본인도 미들라이커로 골을 넣어준다면 더없이 감독님에 거 보답하는 길일 것입니다. 어수선한 시기에 올림픽이 개최 단다는 게 좀 의문인데 이왕 나간 김에 꼭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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