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올드 맥주 마셔보았습니다

고올드 맥주 마셔보았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맥주 코너에 새로 나온 맥주들이 많습니다. 아직 마셔보지 않는 맥주들을 하나하나 마셔보는 재미로 구매해서 마셔보았습니다. 일단 처음엔 적응이 약간 필요했는데 마시다 보니 마실만 했습니다. 이름이 고올드맥주라서 그런지 예전에는 맥주 맛이 이랬나? 싶었습니다.

약간 강한 맥주 맛 느낌입니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보통 정도 하는 맛입니다. 수제 맥주 특징이 있는 맥주인데 맛은 보통 이상정도 됩니다. 시원하게 한잔하기엔 괜찮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5퍼센트입니다.

뒷맛에 좀 강한 쓴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독특하면서 예전 맥주 맛을 살리려고 했나 봅니다. 확 차이 나게 맛있지는 않고 그냥 무난하게 한잔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 올드 맥주 500 미리 캔 편의점 가격으로 3500원입니다. 4개 만원입니다. 캔 디자인이 조금 독특해서 한 번쯤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몇 번 마셔보면 고올드 맥주의 맛에 빠질 것 같기도 한 맥주입니다. 처음 마셔보고는 좀 맛이 약간 독특하면서 이게 이름처럼 옛날 맥주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보리 맥아는 네덜란드와 미국 독일 산을 사용하였고 맥 맥아는 네덜란드산을 사용하였습니다. 호프 펠렛은 미국과 독일산을 사용하였고 효모는 오스트리아산을 사용하였네요. 감미료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단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 나오는 맥주에서 약간 이름처럼 올드 풍이 느껴지는 맥주였습니다. 고올드 맥주 맛은 보통 정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