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이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황선홍감독님과 축구대표팀입니다.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많은 골을 넣으면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승이 목표입니다. 16강전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을 만나서 5대 1로 승리하였습니다.
11월21일 | 중국 | 대한민국 |
밤9시 | 0 | 3 |
전반전 | 11'PK손흥민 | |
45'손흥민 | ||
87'정승현 | ||
월드컵2차 예선 | 쿠팡플레이 | KBS |
선전 유니버시아드 | SBS | 중계방송 |
8강전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개최국 중국을 홈에서 이겨야 합니다. 유리한 점도 있고 불리한 점도 있습니다. 확실히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으로 다른 국가 선수들보다 대표팀 선수들의 실력이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전 경기에서 1골 실점했지만 조별리그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중국 축구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독일을 잡았듯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일부 의견과 탁구나 다른 종목 경기를 시청하겠다며 경기력에서 벌써 실망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엇갈리는 의견들 속에서 홈관중들의 엄청난 응원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대한민국이 중국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엄청난 실력으로 압도해야 합니다. 이미 황선홍 감독님께서는 지난 6월 A매치 기간에 중국 현지 원정 평가전을 통해서 2경기 맞대결을 펼친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8강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1차전 승리하였습니다. 2차전에는 1골 실점하면서 패배하였습니다. 중국선수들의 거친 파울과 태그등으로 당시 뛰었던 엄원상 선수등이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은 어떻게든 승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파울 유도나 거친 몸싸움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쉽게 패스하고 슈팅하지 않도록 견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에서는 VAR 비디오 판독기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축구연맹이 아닌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VAR을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듯합니다. 축구 종목 담당 협회등의 주관경기라면 당연 도입되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경기 당일 주심과 부심의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카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국에게 유리한 판정은 거의 얻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 편파적일 수 있습니다.
이미 16강에서 중국 카타르 경기에서 미리 예고하였습니다. 어제 있었던 대한민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경기에서도 VAR 없는 심판판정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한 명이 퇴장당하면 수적열세를 극복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비디오 판독기가 있었다면 영상을 참고로 공정한 심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에서 VAR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국내 K리그에도 이미 도입되어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기에 뛰는 선수들은 절대 심판 판정등에 연연하지 않고 심리적으로 맞대응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거친 파울은 기본이고 시간 끌기까지 합니다. 중동지방 선수들이 경기장 잔디에 누워서 승리를 가져가는 장면을 예전에 볼 수 있었습니다. 카타르전에서는 반대로 중국이 경기후반막판에 선수가 침대축구를 시전 하였습니다. 간신히 1대 0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카타르는 중국의 거친 몸싸움과 심판의 추가시간을 주지 않는 점에 대해서 거칠게 항의하였습니다.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파리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중국전 승리의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을 수비라인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전방과 2선 3선을 오고가면서 수비선수들을 끌고 다니기도 하고 공간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상대 수비수들 사이로 파고 들어간 선수를 잘 찾아서 찔러주는 패스가 거의 최고입니다. 드리블과 기술적인 테크닉도 좋습니다. 사실 이미 16강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엄원상선수에게 준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었지만 오심판정으로 업사이드 선언되면서 무효되었습니다. 이강인선수의 패스와 빠른 스피드로 돌파할 수 있는 엄원상선수의 조합은 많은 골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중국은 16강전에서 무리하게 파울을 하면서 퇴장과 경고누적등으로 핵심 중앙 수비수가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드로 뛰고 있고 이번 대회를 위해서 와일드카드로 소집한 선수 또한 부상등의 이유로 뛰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오히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관중들 앞에서 실망을 안겨줄 가능성도 큽니다.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떠나는 축구팬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국 출전 불가 선수
장성룽 (중앙 수비수,) 주천제(수비형 미드필드)- 부상 출전 가능성 낮음, 가오텐이(미드필드)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지게 됩니다.
경기 예상
중국은 전반전에 주로 득점을 많이 하였습니다. 대한민국과의 8강전 경기에서 전반전에 실점 없이 고비를 넘어가야 합니다. 이강인선수를 전반전에 계속 출전시키고 후반교체를 하였습니다. 거친 몸싸움과 도발에 대응하지 않고 득점으로 격차를 벌어 놓아야 합니다. 중국은 국경절이 10월 1일입니다. 명절만큼 연휴기간이 길어서 축구경기를 시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국 경계 대상
공격수로 뛰고 있는 타오창롱선수는 돌파력과 득점력이 좋습니다. 탄롱선수 또한 골맛을 보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두 선수 덕분에 중국은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추가 득점을 하여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마지막 조별리그 방글라데시전은 무득점 무승부였습니다. 16강전 카타르전에서도 1골 득점하면서 8강으로 견인하였습니다. 수비수들 보다는 공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역대 전적
앞선 친선전에서는 1차전 엄원상선수의 멀티골과 정우영선수의 득점으로 3대 1 승리하였습니다. 2차전에는 거친 파울 등으로 1대 0 패배하였습니다. 당시 뛰었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였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현재까지 총 12승 3 무 2패입니다.
대한민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경기 일정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중계 채널
MBC, SBS, KBS, TV조선, SPO TV
중계 시간
밤 9시
경기 장소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수용인원 5만 1971명)
조별리그 결과
1차전 | |
대한민국 | 쿠웨이트 |
9 | 0 |
1차전 | |
중국 | 인도 |
5 | 1 |
2차전 | |
대한민국 | 태국 |
4 | 0 |
2차전 | |
중국 | 미얀마 |
4 | 0 |
3차전 | |
대한민국 | 바레인 |
3 | 0 |
3차전 | |
중국 | 방글라데시 |
0 | 0 |
16강 | |
대한민국 | 키르기스스탄 |
5 | 1 |
16강 | |
중국 | 카타르 |
1 | 0 |
대한민국 중국 축구 경기는 방송 3사와 TV조선 SPOTV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황선홍 감독님의 대표팀은 인천과 자카르타 팔렘방에 이어 연속 3연승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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