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맥주 예거 라들러
이번엔 편의점에서 과일맥주의 하나인 복숭아 맥주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사과 맥주 청포도 맥주 등도 보이네요. 과일도 복숭아를 좋아해서 맥주도 복숭아 맥주가 있길래 구매해봅니다. 만화 속 주인공인 손오공도 먹지 말아야 할 천도복숭아에 손을 대서 고생을 좀 합니다. 복숭아가 그렇게 맛이 좋나 봅니다.
일단 500미리 캔입니다. 알코올 함량 2.1 미리로 비교적 도수가 낮습니다. 복숭아 에이드와 복숭아가 함량 되어있습니다. 복숭아는 미량일 듯 저번에 망고 맥주를 마셔보았는데 복숭아 맥주가 훨씬 더 제입엔 맞네요.
달달한 복숭아 맛이 비교적 맥주 속에 녹으있는편입니다. 망고 맥주는 약간 발포비타민 먹는 느낌이라 보통이었습니다. 망고의 강한 달달한 맛이 더 강하게 들어가야 망고 맥주로 봐줄 수 있겠는데 복숭아 맥주는 망고 맥주보다 맛이 약간 더 신경을 쓴 듯 그래도 과일맥주는 약간 더 강한 과일맛이 맥주 속에 녹아들어 가야 합니다.
맥주의 부드러움 속에서 복숭아 맛이 잘 함유되어 목 넘김이 좋습니다. 망고 맥주보다는 복숭아 맥주가 훨씬 더 맛이 좋네요. 거품도 잘나고 부드럽게 잘 마셔집니다. 차갑게 시원하게 마셔야 맥주 맛을 제대로 맛보기 때문에 바로 마셔보았습니다. 과일 복숭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마셔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복숭아 소주도 있었던 거 같은데 쿨피스 등은 농도가 너무 진하게 단맛이 나는 음료고 맥주 맛에 적당 농도의 복숭아가 입혀진 맛입니다. 과일 맥주가 아무리 맛이 좋다 거하더라도 제일 좋은 것은 일반 맥주에 직접 과일안주를 먹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일반 맥주에 복숭아나 망고 사과 수박 포도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을 안주삼아 먹는다면 과일맥주 마시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복숭아 맥주는 한병 거뜬히 마시기에 충분합니다. 일반 맥주 마시기엔 너무 싱거 우싱분들은 오스트리아산 예거 복숭아 라들러 맥주를 마신다면 복숭아 맥주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을듯합니다.
과일맥주가 좀 과일맛이 약하게 납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과일의 진한 맛은 나오진 않고 그냥 약하게 과일맛을 볼 수 있는 편입니다. 망고 맥주가 그랬습니다.
복숭아 맥주는 그래도 좀 더 과일맥주치고는 복숭아 맛이 좀 함유된듯한 맛입니다. 과일맥주 치고는 복숭아 맥주가 그나마 달달하면서 맥주와 복숭아의 맛을 잘 살린 거 같습니다. 좀 더 복숭아 맛을 더 강하게 내면 좋겠습니다. 목 넘김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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