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산책하며 걷기
안양천이 한강에서 의왕쪽으로 물이 흘러가는건줄 알았는데 반대로 의왕에서 부터 안양을 지나 광명을 거쳐 한강쪽으로 물이 흘러갑니다. 광명에는 하천이 크게 2개 있습니다. 목감천이랑 안양천 구일역 쪽으로해서 한강과 또 만나는것 같습니다.목감천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일단 철산역쪽에서 안양천쪽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가 바로 코앞이라 하천을 건너서 걸어서 다녀오 될것같습니다.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에 엄청 가깝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시와 광명시인데 하천 하나로 나누어진것 같습니다. 얀양천 너머로 서울시 구역도 있습니다. 하안동 쪽은 독산동에 편입된 땅이있습니다. 일부 철산동 쪽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양천은 비교적 산책하면서 조깅하기 좋게 길이 놓여있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놀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겨울이라 물에 들어가면 동상걸릴수 있습니다. 예전에 안양천은 정말 물이 더럽고 냄새가 나었는데 지금은 정말 안양천 관리를 잘해서 깨끗한 하천이 되었습니다. 물속에 아주큰 잉어등이 살고 철새들이 물위에서 놀기도 합니다. 광명 쪽에서 길따라 광명역 쪽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도 되고 안양천 건너 서울쪽에서 계속 걸어가도 좋습니다. 하천 주변에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큰 골프장이 보이네요. 진성고등학교 부근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이 있는 곳입니다. 앞에 큰 골프장이있습니다. 철새들이 물위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하안교도 있어서 중간중간 하천을 건널수 있습니다.
캠핑존도 있습니다. 바닥을 평평하게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위에다가 텐트만 바로 설치하면됩니다. 산속 캠핑장을 주로 찾는데 안양천 주변에 아주 작은 캠핑존이 있습니다. 길옆에 시민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지는 의문입니다. 여름엔 시원할지 모르곘네요
새로 건설된 다리입니다. 밑에도 돌다리가 놓여있어서 건널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한쪽에 있습니다. 다리이기도하지만 높아서 전망대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위쪽에 넓게 만들어서 공간도 넓습니다.
안양천 산책하기 좋습니다. 안양천 사장교 입니다. 독산동과 하안동 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하천이 범람하는데 다리가 있어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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