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렛츠고 에일 맥주 후기

코레일 렛츠고 에일 맥주 후기

코레일 유통에서 한정 판매하는 렛츠고 에일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KTX 광명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서울역 용산역 수원역 등 수도권역 내에 있는 스토리웨이에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직 지방에 있는 기차역에는 스토리웨이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점차 확대되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두천 브루어리와 협업해서 만들었습니다. 시중 편의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이색 맥주이기 때문에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4900원입니다. 프리미엄 수제 맥주로 나왔습니다. 500미리 캔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7 퍼센트입니다.

라거 맥주가 아니라 에일맥주입니다. 프리미어 수제 맥주로 나와서 그런가 맛이 아주 진한 편입니다. 달달한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진하면서 쓴 맥주를 나름 좋아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셨습니다.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맥주들도 대부분 맛이 진하게 쓰진 않아서 렛츠고 에일 맥주는 일반 맥주에 비해서 조금 더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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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쓴맛의 맥주는 마트에서 구매해서 마셔본 맥스 스페셜 맥주가 가장 쓴맛을 내었습니다. 렛츠고에 일은 맥스 스페셜보다는 쓴맛의 강도가 조금 더 약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쓴 편입니다. 전통방식으로 맥주를 숙성해서 그런지 맛이 제대로 쓴 편입니다. 맥아가 94퍼센트 들어가 있고 밀이 5퍼센트 나머지 홉이 1퍼센트 들어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수제 맥주 답게 에일의 쓴맛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캔 맥주 디자인은 최식 신 KTX 기차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통일호나 비둘기 호등 다양한 기차 종류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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