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어보았습니다.
광명 이케아입니다.
이케아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인데 레스토랑은 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20시까지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말 이케아 레스토랑에 손님들이 많습니다.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였는데 주말에 비하면 아주 여유롭게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뷰가 좋은 창가 자리는 자리가 없더군요. 빠르게 이케아 레스토랑 창가 자리를 맡는 법은 일단 가방이나 소지품을 창가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2명이나 3명 이상 가시면 더욱 좋겠죠. 다른 방법은 뷰가 좋은 창가 부근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다가 창가 쪽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시고 테이블을 나오면 바로 창가 쪽 테이블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케아 레스토랑 메뉴
메뉴 | 가격 |
베지볼8개 | 2900 |
미트볼김치볶음밥 | 4800 |
불고기볶음밥 | 5900 |
등심돈까스 | 6900 |
버섯크림파스타 | 6900 |
미트볼8개 | 5900 |
12개 | 7900 |
닭갈비스테이크 | 9900 |
연어필렛 | 9000 |
돼지목살스테이크 | 10900 |
절인연어샐러드 | 6900 |
닭가슴살베이컨샐러드 | 6900 |
스위트콘샐러드 | 1900 |
블루베리라즈베리츠즈케이크 | 4900 |
쫀득한초콜릿케이크 | 1900 |
애플케이크 | 3900 |
딸기치즈케이크 | 3900 |
떡볶이 | 1900 |
셈라 | 3900 |
음료 | 가격 |
탄산음료 | 1500 |
유기농핫커피 | 1500 |
유기농아이스커피 | 1900 |
메뉴 | 가격 |
어린이 미트볼4개 | 2900 |
어린이 소이너겟 | 2900 |
나름 이른 아침에 나와서 창가 쪽에서 식사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어렴도 없었습니다. 오픈 시간 맞춰서 입장하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포장 판매도 하네요. 일단 안쪽에 테이블이 많아서 자리는 넉넉합니다.
메뉴도 일단 많은 편 가격도 저렴해서 이케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자주 들리시는 것 같아요. 맛을 너무 기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호텔 조식 뷔페 수준이랑 비교하는 것은 좀 너무 높게 잡은 것 같습니다. 김치볶음밥이 저렴하다고 해서 구매해서 드신 분들 중에서는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래서 김치볶음밥은 그냥 주문하지 않고 한 번도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기 위해서 최대한 먹고 싶은 거 위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약간 가성비 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이나 베이커리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딸기 조각 케이크 한 조각 주문해보았고 조식 세트메뉴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파스타 도 주문하고 수프도 주문했습니다. 더 주문해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이 정도만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들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또 확 주문하고 싶은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커피는 조식메뉴에 포함되었습니다. 따뜻해서 커피는 괜찮았습니다.
안에 채소를 키우는 농장도 있었습니다. 따로 판매도 하는것 같습니다. 친환경 팜으로 재배해서 바로 판매하거나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층은 이제 막 커가고 있고 윗부분은 수확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파스타랑 수프 커피 조식메뉴 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가성비 있게 식사히기에는괜찮습니다. 맛을 너무 기준 높게 잡고 비교하시면 실망이 큽니다. 입맛이 고급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냥 보통 정도 수준이면 감사히 잘 먹기 때문에 그냥 평타로 잘 먹어본 광명 이케아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케아 가구는 좋은데 음식은 별로다. 가구에 비해서 음식은 엄청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이케아 가구 구경하기전에 들려서 맛을 보기도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데 만족합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양송이 수프와 커피정도입니다.
커피는 원두가 유기농커피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로 계속해서 마실수 있어서 나름 가성비 좋습니다. 탄산음료도 무한리필이긴 한데 커피 품질이 괜찮은 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양송이 수프는 어딜 가나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온 김에 그냥 먹어보는 거지 엄청 기대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창가 쪽 테이블 잡기가 힘듭니다. 조식시간보다는 저녁시간대가 조금 덜 붐비는것 같습니다. 주말제외 평일기준입니다. 목요일 7시30분 정도 방문하니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가 몇 군데 있었습니다. 빠르게 테이블 자리에 앉아야지 늦으면 다른 손님들이 차지합니다.
조식 시간대에 창가 테이블 자리가 여유가 있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빈자리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막상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냥 턱 트인 맛이 좋아 보입니다. 주말에는 이케아 손님들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주말에 비해서 여유롭습니다. 파스타와 함께 커피 양송이 수프 크로와상 등을 저녁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그냥 금강산도 식후경으로 찾는 곳입니다.
맛집 개념으로 기대하는 곳은 아닙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맛이 좋다고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이케아 가구에 비해서 음식은 별로라고 봅니다. 허기진 배를 조금 채워주고 가구 구경하기 전에 한번 들려서 간단하게 요기를 채워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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