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순당 생막걸리가 새롭게 리뉴얼되어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막걸리랑 맛부터가 다릅니다. 일단 가격부터가 2200원입니다. 느린 마을 늘봄 막걸리가 2300원입니다. 100원 더욱 저렴하면서 맛도 좋아졌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막걸리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지만 아주 근소하게들어가는 만큼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마셔도 됩니다.
물론 무첨가 아스파탐 막걸리가 더욱 좋긴 하지만 지나치게 무첨가만 찾진 않기 때문에 새롭게 나온 막걸리라 더욱 기대하면서 마셔봅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GS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국순당 생막걸리는 두 번의 쌀 발효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를 더해서 빚은 막걸리입니다. 더욱 정성스레 만든 막걸리라 그런지 병 디자인부터가 깔끔하게 나와서 더욱 이쁘네요. 새롭게 출시된 생막걸리 전부터 국순당 막걸리는 마셔왔는데 그전에 나왔던 병은 지금보다 이쁘지 않았습니다.
국순당에서 나오는 막걸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단 제일 맛이 좋고 인기 있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있습니다. 구매해서 마시는데도 약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습니다. 일단 가격이 3000원을 넘는 가격입니다.
조금 더 저렴하면서 유산균이 듬뿍 들어간 막걸리를 찾는다면 권하고 싶은 국순당 생막걸리입니다. 3번이나 유산균 발효를 거쳤기 때문에 마시면 장에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알코올 도수는 6도입니다. 다른 막걸리들 알코올 도수랑 비슷합니다. 750리터 용량입니다. 쌀은 외국산 사용하네요.
컵에 따라 국순당 생막걸리를 마셔보았습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맛에서 약간 단맛이 덜하면서 털털한 맛이 끝에 조금 나는 맛은 비슷하면서 저에 비해서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막걸리 처음 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엄청 달달한 맛은 아니지만 투박스러우면서도 텁텁한 맛이 은근 계속 마시게 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입니다. 서민적인 맛이라고 해야 하나 털털한 맛이 중독성 있으면서 한 모금씩 마시게 됩니다. 유산균이 발효 막걸리라서 장에도 좋으니 가끔씩 사 먹을 예정입니다.
막걸리병 디자인부터가 이쁘게 나와서 마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에 국순당 생막걸리 병 디자인은 정말 약간 디자인이 이쁘지 않았습니다. 새로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국순당 생막걸리병이 아주 이쁩니다.
서울 장수 막걸리도 은근 녹색 페트병 막걸리이지만 국순당 생막걸리 디자인이 훨씬 이뻐 보입니다. 예전 병 디자인은 한 70년대라고 비유하자면 지금 생막걸리 디자인은 2020년대 디자인 답습니다. 편의점에서 딱 막걸리병 디자인 보고 구매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막걸리 원재료명과 맛입니다. 부가적으로 페트병 표지 디자인도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이쁜 디자인병은 소비자의 구매충동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냉정 할 것이니 맛에 대한 부분도 계속해서 신경 써야 합니다.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맛으로 사랑받는 막걸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파탐도 될수록 안 쓰는 무첨가 막걸리로 전환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기존 두터운 장수와 지평막걸리의 경쟁에서 순위를 밀고 당기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막걸리입니다. 리뉴얼로 새롭게 출시하면서 기존 판매량 대비 91퍼센트나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역시 막걸리병 디자인이 크게 한몫한 것 같습니다. 1110만 병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이들 구매해서 드셔 본 국민 막걸리가 되었네요. 이쯤 되면 서울 장수막걸리나 지평막걸리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막걸리 하면 원조격인 서울 장수막걸리가 넘사벽일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 쯤인가 지평막걸리가 아주 인기몰이를 하더니 장수막걸리의 인기와 견주어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국순당 생막걸리가 그 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가격이 약간 비싸고 단맛이 좀 강하면서 시큼한 맛이 있었는데 국순당 생막걸리는 단맛이 덜하면서 투박한 부드러운 맛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대중성 있게 나온 막걸리인 거 같습니다. 한번 마시니 계속 잘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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