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에서 제일 좋다는 갈용복용하기

칡에서 제일 좋다는 갈용 복용하기

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칡넝쿨입니다. 이게 한여름철 되면 나무들을 덮는식으로 매우 많이 자랍니다. 낫이나 제초기로 일부러 베기도하는데 칡이 몸에 좋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중 요즘 효능에 제일 좋다고 알려진 갈용을 알아봅니다. 갈용은 칡의 끄트머리 부분 칡이 마치 고사리처럼 뻗어 나와서 자라는 부분을 말합니다. 갈용이 효능만큼은 녹용이랑 맞먹는다고 해서 갈용이라고 합니다.

약이란 본디 우리 주변에 지천으로 널린 것을 활용할 때 약이 되는 거 같습니다. 온갖 비싸고 진귀한 약재만을 찾는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찾아보고 노력한다면 산천 들녘에 충분한 약재들이 넘쳐있습니다. 짧게 끊어서 갈용을 차 취해 보았습니다. 좀 더 길게 널찍하게 끊으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철이 되기 시작하면 칡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며칠만 지나면 쑥쑥 자라납니다.

 

칡은 가만나두면 금세 커지기 때문에 갈용의 효능을 알고 취재하는 분들에게 는 좋지만 텃밭이나 산에 나무들을 덮어버릴 만큼 해를 주기도 해서 산천에 보이는 칡넝쿨 등은 쏙아내듯이 채취해도 다들 좋아합니다. 주위에서 조금만 찾아보아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칡넝쿨인 만큼 갈용을 채취해서 꾸준히 복용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짧게 채취해보았는데 더 길게 채취해서 말리거나 갈용차로 먹기 위해서 먹으면 됩니다. 효소 담그시는 분들도 있고 짱아 치로 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같습니다. 갈용은 몸이 허약하신 분들에게는 녹용만큼이나 보약이랍니다. 갱년기에도 좋고 간에도 좋다고 합니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고 다이 제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주로 갈용차나 갈용 효소로 만들어 먹습니다. 잘 말려서 차로 드시거나 설탕을 넣고 효소로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차로 말려서 드시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주의점은 과도하게 드시면 간에 부담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3일 내지 5일 드시고 한 7일 정도 쉬었다고 다 시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너무 몸에 좋다고 한순간에 많이 드시면 간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손발 이차갑 고나 위장이 나쁜 분들 어린 여자아이들이 복용할 경우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약들 세상에 많고 하는데 꾸준히 복용했을 때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는 약들도 많습니다. 한순간에 팍팍 좋아지면 좋겠지만 한 순간에 좋아지는 건 뭔가 위험한 거 같기도 합니다. 꾸준히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꾸준히 복용하면서 천천히 몸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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