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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우드선수뉴질랜드대표축구선수

크리스 우드 선수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번리 소속으로 뛰고 있는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뉴질랜드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발탁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김학범 감독님의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계대상 1호입니다. 4 시즌 연속 2 자릿수 이상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큰 키를 이용한 헤딩골이 득점의 대다수입니다. 20-21 시즌 울버튼 햄전에서 번리 소속으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프리미엄리그 데뷔 이후 첫 헤트트릭을 달성하였습니다.

 

키위 피터 크라우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큰 키를 이용한 헤딩골을 많이 넣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191cm입니다. 대한민국 수비수인 정태욱 선수가 194cm로 피지컬면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에 공중볼싸움 등은 해볼 만합니다. 김학범 감독님은 이상민 선수나 김재우 선수 등 호흡이 잘 맞는 수비수를 넣어서 뉴질랜드 선수들의 공격을 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우드 선수는 현재 뉴캐슬로 이적해서 뛰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리그에서 뛰다가 영국 프리미엄리그와 2부와 3부 리그를 오가며 선수생활을 오래 하였습니다. 한국에 손흥민이 있다면 뉴질랜드 랜드애는 크리스 우드 선수가 있습니다. 임대와 이적으로 여러 팀을 거쳤습니다. 웨스트 브로 마치 알비온 밀월 반슬리 브라이트 앤 호브 알비온 버밍엄 브리스톨 밀월 레스터 시티 등 거쳐 온 팀이 많습니다.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팀을 승격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소속구단인 웨스트브롬 알비온 등에서는 그 당시 로젠베리와 루카쿠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어서 임대를 계속 다니게 됩니다. 레스터 시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부 리그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지만 그곳에서도 제이미 바디 우 조아 선수들이 있어서 또 다른 팀으로 갑니다. 리즈 유나이트 소속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번리로 이적하게 됩니다.

다소 투박한 공격일 수도 있고 클래식한 공격일 수 있지만 큰 키를 활용해서 헤딩골을 넣는데 일가견이 있다.코너킥이나 좌우측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를 항상 조심해야 하고 쉽게 헤딩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헤딩으로 골을 잘 넣는 선수들을 연상하면 쉽습니다. 위치 선정과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큰 키에 피지컬이 좋지만 민첩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니 빠른 동작으로 붙어 다니면서 골을 쉽게 받을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좌우에서 올려지는 공을 쉽게 헤더로 받게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선수입니다.

 

항상 불편하게 따라다니면서 볼이 오는 것을 방해해야 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피를로를 밀착 마크했던 경기처럼 공이 쉽게 오지 않게 공을 컨트롤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손흥민 선수가 번리 상대로 멋진 골을 넣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무리뉴 감독 시절에 70미터를 혼자 빠르게 돌파해서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 골로 인해서 푸스카상을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 황의조 권창훈 이강훈 선수가 또 멋진 골을 넣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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