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포 블루 막걸리를 마셔보았습니다
막걸리는 종류 가리지 않고 다 마셔보고 있습니다. 지평막걸리나 장수막걸리는 거의 날마다 마셔본 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줄였습니다. 이번에 마트 막걸리 코너 갔는데 대대포 블루 막걸리가 있길래 처음 보는 막걸리고 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막걸리 같이 마시는 지인분이 계시기 때문에 자주 마셨네요. 자주 가는 마트나 편의점등에 새롭게 출시된 막걸리나 아직 마셔보지 못한 막걸리가 있다면 무조건 구매하는 편입니다. 막걸리 같이 마시는 지인분이 또 막걸리를 아주 좋아하고 잘 마십니다. 그래서 당분간을 절대 막걸리를 끊을 수 없을 거 같네요.
막걸리 마실 때 또 안주도 계속 사 오거나 직접 조리해서 마시기 때문에 한두 병은 금방 마시고 또 막걸리 사 와서 몇 병 더 마시고 합니다. 일 끝나고 전철 타고 집에 가시는데 한 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달콤하게 잠을 잤다가 깨어난다고 하시네요. 집에까지 아주 푹 주무시고 가셔서 몸이 개운하시다고 합니다.
사모님은 막걸리나 술 드시는 걸 싫어하셔서 집에서는 절대 술을 입에 대지 않으신다고 하네요. 같이 만나면 일단 막걸리는 엄청 잘 드십니다. 예전 젊었을 적에 막걸리에 사이다를 섞어서 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추억도 있어서 그런지 막걸리는 지인분에게서 많이 배웁니다.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시원한 블루색으로 막걸리 명부터가 대대포 블루답게 병색도 일단 블루색입니다.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막걸리입니다. 단맛을 내는데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고 벌꿀이 첨가되어있어서 좋은 술이라고 보였습니다. 담양 축향도가에서 제조되고 유기농 쌀로 빚은 막걸리입니다.
합성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첨가되지 않아서 무첨가 막걸리이기도 합니다. 무첨가 막걸리라면 일단 뭔가 더 마시기 좋아 보입니다. 600 미리리터 병인데 다른 막걸리병이랑 좀 다르게 보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6퍼센트로 일반 막걸리 알코올 도수랑 비슷합니다.
흔들어서 먹아야 제맛인 막걸리인지라 한번 흔들고 마셔봅니다. 그냥 마셔도 되는 거 같기는 합니다. 요즘에는 윗부분이 맑은 청주고 아랫부분이 탁주라고 써져있는 막걸리도 있습니다. 원래 흔들어서 우윳빛으로 막걸리를 마셨기 때문에 평소대로 마셔봅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에서는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3천 원 정도면 동네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인 거 같습니다. 이마트에서는 27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빛깔은 우윳빛입니다. 맛은 달달한 맛에 마시기엔 편합니다. 목 넘김도 편해서 쉽게 마실수 있습니다. 탄산도 세지 않고 끝 맛은 약간 쓴듯한 맛입니다.
무첨가 막걸리인 느린 마을 막걸리랑 비교되는데 자주 마셨던 느린 마을 막걸리가 더 입에 맞는 거 같습니다. 대대포 블루도 무첨가고 단맛이 느껴지지만 아직 뭔가 배상면주가 느린 마을 막걸리보다는 약간 더 부족한 맛 같습니다. 둘 중 하나 구매하라고 하면 느린 마을 막걸리 구매해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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