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전 한참 더울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시원한 맥주네요. 저녁이면 친구들과 어울려서 맥주 마실 때가 그립네요. 큰일 났습니다. 예전에는 치킨 등 안주가 있어야 맥주를 마시고 했는데 이제는 음료수 마시듯 간단히 캔맥주 하나를 마시고 있네요.
호프집에서 치킨에 맥주 정말 많이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도 맥주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 과일맥주 등이 눈에 들어오는데 사과 맥주가 또 있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청사과를 갈아서 넣은 것 같이 색상은 푸른색을 띠네요. 풋사과맛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캔맥주 색상과 상관없이 알맞은 사과를 넣은 것 같습니다. 일단 500미리짜리 용량의 큰 캔맥주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약간 작은 용량의 캔맥주도 좋은데 없었습니다.
과일맥주 이제껏 마셔본 게 복숭아 맥주 망고 맥주 서로 다른 회사 제품 2개 정도 마셔보았는데 사과 맥주는 오늘 처음 마셔봅니다.
일단 사과주 29.75 퍼센트와 사과주스 농축액 등이 들어갑니다. 덴마크가 원산지이고 하이트 진로에서 판매합니다. 덴마크라서 구매해서 마셨지 벨기에 원사 지거나 회사였다면 당분간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중국인 벨기에 대사 부인이 결국 자국으로 돌아갔나 봅니다. 한국에서 문제만 일으키더니 빨리 귀국길에 올라서 다행입니다. 탄산도 함유되어서 약간 톡 쏘는 맛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간단히 뚜껑을 따서 마셔봅니다. 맛은 어떨까요?
맛은 정말 완전 음료수 맛 강하게 나는 맥주입니다. 이거 완전 음료 수아니 야 할 정도에서 약간 못 미치는 거의 음료수 맛 나는 맥주네요. 과일맛을 충실히 살리려고 노력한 맥주 같습니다. 최근 먹어본 맥주 중에서 진로하이트에서 판매하는 과일맥주들이 가장 무난합니다. 다른 회사 과일맥주는 좀 과일맛이 너무 약합니다.
진로하이트에서 판매하는 망고 링고 맥주랑 써머스비 사과 맥주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4.5 퍼센트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달달하니 사과주스 마신듯합니다.
나름 인기 과일맥주인듯합니다. 찾는 분들은 써머스비 사과 맥주 맛있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그냥 오리지널 맥주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반 맥주나 약하게 과일맛을 첨가시킨 과일맥주 등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과일맥주라고 나온 맥주들은 나름 과일맛을 조금 강하게 넣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과일맛을 좀 강하게 넣은 맥주는 약간 과일주 스맛이 나는 듯합니다. 여성분들이나 처음 맥주 마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마시기 편한 맥주입니다. 맛도 사과주 스맛이니 거부감 없이 마실수 있어서 편합니다.
맥주 맛만을 고집하신 분들은 오리지널 맥주에 과일안주를 섭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날마다 오리지널 맥주만 마시다가 가끔씩은 과일맥주로 색다른 맛을 한 번씩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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